강원도 화천에 위치해있는 755대대로 동원 훈련을 받으러 간 2년차 예비군 정인호라고 합니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동원 훈련을 받기 위해 작년과 같이 별다른 감흥없이 훈련을 받으러 동원 부대로 갔습니다.
다른 예비군들이 모두 그렇듯 가기 귀찮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심정으로 입소했으나
퇴소할 때에 이르러서는 벌써 헤어지나? 헤어짐에 아쉬운 감정을 느끼게 될 정도로
웃는 얼굴로 살갑게 가족처럼 예비군 선배를 맞이해준 예비군 도우미, 윤여선 상병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보직이 운전병이라 훈련 간에 출동하기 위해서 운전병 임무까지 수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훈련 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간부들이 지시해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나서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예비군 선배를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훈련 일정에 야외 숙영이 예정되어 있어 주둔지 밖으로 나가서 숙영을 하는데
날씨가 강원도인지라 밤이 되자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추웠는데
따로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취침하면서 춥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생각지도 않았던 방한 대책까지 마련하여
스키 카파, 핫팩 등 방한 도구를 챙겨주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동원 훈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깊은 여운이 남아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윤여선 상병, 내년에 전역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은 군 생활 기간 동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고
전역하는 그 순간까지 항상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군 생활 잘 마무리하였으면 좋겠고
앞날에 항상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매끄러운 동원 훈련 진행을 위해 훈련을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정승운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임무를 수행하느라 고생한 모든 755 대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동원 훈련을 받기 위해 작년과 같이 별다른 감흥없이 훈련을 받으러 동원 부대로 갔습니다.
다른 예비군들이 모두 그렇듯 가기 귀찮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하는 심정으로 입소했으나
퇴소할 때에 이르러서는 벌써 헤어지나? 헤어짐에 아쉬운 감정을 느끼게 될 정도로
웃는 얼굴로 살갑게 가족처럼 예비군 선배를 맞이해준 예비군 도우미, 윤여선 상병의 모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보직이 운전병이라 훈련 간에 출동하기 위해서 운전병 임무까지 수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훈련 간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간부들이 지시해서 물어보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나서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예비군 선배를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훈련 일정에 야외 숙영이 예정되어 있어 주둔지 밖으로 나가서 숙영을 하는데
날씨가 강원도인지라 밤이 되자 아니나 다를까 상당히 추웠는데
따로 말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취침하면서 춥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생각지도 않았던 방한 대책까지 마련하여
스키 카파, 핫팩 등 방한 도구를 챙겨주는 모습에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동원 훈련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깊은 여운이 남아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윤여선 상병, 내년에 전역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남은 군 생활 기간 동안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이라고
전역하는 그 순간까지 항상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군 생활 잘 마무리하였으면 좋겠고
앞날에 항상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매끄러운 동원 훈련 진행을 위해 훈련을 준비한다고 고생하신 정승운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임무를 수행하느라 고생한 모든 755 대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