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 많이 늦어졌네요 저는 얼마전 아이를 낳은 애기엄마입니다. 출산전 출산후 너무 정신이없다보니 이제서야 칭찬글을 남깁니다.
지난 1월말 정확히는 1월31일 저녁7시경에 강원도 화천에서 남편과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제가 화천을 사는 사람은 아니라서 구체적 위치는 기억이 나지않습니디만, 상서면 이였습니다. 경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상태였고 여성운전자분이 의식을 잃으셨어요.
그때 여러분들이 나와서 현장을 수습하고 신고하였습니다. 저희역시 당황하여 내려서 사고현장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중에 유상훈님이 현장을 통솔하고 다른분들과 함께 교통정리를 하시며 사고를 수습하셨습니다. 다른분들 역시 일사분란하게 지시를 따르며 움직이시더군요. 여군분도 계신거같았고 대략적으로 다들 군인분들 같으셨습니다. 다들 마치자신의 일처럼 119신고 경찰신고까지 하시고 교통통제까지 나서서 하셨습니다. 아마 그런 빠른대처가 아니였다면 2차사고가 발생했겠지요
저와 저희남편은 다른분들이 움직이시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았구요. 그러다 유상훈님이 혹시나 사고에 대해 목격자나 이런정보가 필요할수도 있다하여 서로간의 인적사항을 받아놓고 저희도 인적사항을 적어드렸습니다. 다른분들의 인적사항은 유상훈님과 다들 같이 움직이셔 우선적으로 유상훈님과만 주고받았습니다. 거기계신 모든분들의 성함을 알았다면 모두 대단하시다고 글을 올려드리고 싶네요. 그후 저희는 제가 임신만삭인 상태라 오래있을수없어, 먼저 현장을 벗어났고 저희와는 반대쪽에서 경찰차가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같이 안심하며 집으로돌아왔고,그후별도 연락은 오지않았습니다. 현장을 수습하신 분들도 다대단하시고 적어드리고 싶은데 성함을 몰라 적지 못하는 점은 정말 죄송하네요.
그후 저는 무사히 귀여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갑작스레 이렇게 글을쓰게된것은 요즘 인터넷상에 통일이후 군복무나 군인에 대한 글들이 많더군요. 아들을 가진 입장으로서 군인이나 군대에대해 생각하다보니 우리아들도 그때 그 군인분들 처럼 국민의 목숨을 위해 용기를 낼수있는 용감한 군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모든 군인 분들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내세요!
지난 1월말 정확히는 1월31일 저녁7시경에 강원도 화천에서 남편과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제가 화천을 사는 사람은 아니라서 구체적 위치는 기억이 나지않습니디만, 상서면 이였습니다. 경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상태였고 여성운전자분이 의식을 잃으셨어요.
그때 여러분들이 나와서 현장을 수습하고 신고하였습니다. 저희역시 당황하여 내려서 사고현장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중에 유상훈님이 현장을 통솔하고 다른분들과 함께 교통정리를 하시며 사고를 수습하셨습니다. 다른분들 역시 일사분란하게 지시를 따르며 움직이시더군요. 여군분도 계신거같았고 대략적으로 다들 군인분들 같으셨습니다. 다들 마치자신의 일처럼 119신고 경찰신고까지 하시고 교통통제까지 나서서 하셨습니다. 아마 그런 빠른대처가 아니였다면 2차사고가 발생했겠지요
저와 저희남편은 다른분들이 움직이시는 동안 곁에서 지켜보았구요. 그러다 유상훈님이 혹시나 사고에 대해 목격자나 이런정보가 필요할수도 있다하여 서로간의 인적사항을 받아놓고 저희도 인적사항을 적어드렸습니다. 다른분들의 인적사항은 유상훈님과 다들 같이 움직이셔 우선적으로 유상훈님과만 주고받았습니다. 거기계신 모든분들의 성함을 알았다면 모두 대단하시다고 글을 올려드리고 싶네요. 그후 저희는 제가 임신만삭인 상태라 오래있을수없어, 먼저 현장을 벗어났고 저희와는 반대쪽에서 경찰차가 오는것을 보았습니다. 저희는 같이 안심하며 집으로돌아왔고,그후별도 연락은 오지않았습니다. 현장을 수습하신 분들도 다대단하시고 적어드리고 싶은데 성함을 몰라 적지 못하는 점은 정말 죄송하네요.
그후 저는 무사히 귀여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갑작스레 이렇게 글을쓰게된것은 요즘 인터넷상에 통일이후 군복무나 군인에 대한 글들이 많더군요. 아들을 가진 입장으로서 군인이나 군대에대해 생각하다보니 우리아들도 그때 그 군인분들 처럼 국민의 목숨을 위해 용기를 낼수있는 용감한 군인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는 모든 군인 분들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