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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소개

장관동정

“군인이 존중받는 문화 정착시킬 것”

 

장관 집무실 첫 개방…야전 장병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

 

“명예롭고 책임감 있고 희생적인 군인으로서, 멋있게 군복을 벗는 그 날까지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26일 우리 군의 우수·모범장병 및 가족들과 함께한 점심 식사 자리에서 워리어 리스펙트(Warrior Respect) 문화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참석자들의 무운장구(武運長久)를 기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방부를 찾은 장병과 그 가족 등 26명에게 직접 집무실을 소개하고 각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국방부 장관이 야전부대 장병과 가족들을 집무실로 초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장병으로 선발된 해군 남태규 중위의 부친 남경형 씨는 “의로운 일을 한 아들도 자랑스럽지만, 그것을 알아주고 이렇게 초청해준 우리 군과 장관님께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 중위를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경계지원을 완수하기 위해 전역을 6개월 연기한 육군 박혁재 하사, 모친이 암 투병 중인데도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서 8개월간 쉬지 않고 임무를 수행한 육군 백성기 원사, 전복된 민간차량의 운전자를 구조한 해병대 신종혁 대위,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끝까지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로 계속 복무 중인 육군 이철균 상사가 모범장병으로 참석했다.

또 우수장병으로는 최연소 수상으로 관심을 모았던 2017년 탑 헬리건 육군 윤지승 대위, 2017년 포술 최우수 전투함인 광명함 함장인 해군 정동명 중령, 2017년 탑건인 공군 김상원 소령이 자리를 함께했다.

송 장관은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하게 군 생활과 군인가족으로서의 고충, 애로사항, 건의, 질문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송 장관은 올해 각군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우수장병들에게 “탑 헬리건, 최우수 전투함, 탑건의 자리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군인의 모든 노력과 정성, 신념, 훈련의 결정체”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송 장관은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이 있어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군복 입은 군인이 존중받는 워리어 리스펙트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역들이 야전부대에서 전투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환 기자 < droid001@dema.mil.kr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인이 존중받는 문화 정착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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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한과 합의한 비무장지대(DMZ) 내 GP 상호 시범철수와 관련해 구역별 철수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4일 열린 363회 임시국회 제2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송 장관은 GP를 ‘1대1로 철수하면 우리가 불이익’이라는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의 지적에 “GP를 하나하나씩 줄이는 것은 계산하나 마나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느 구역에서 너희는 몇 개 없애고 우리는 몇 개 없앤다고 남북 군사회담 할 때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DMZ 내에는 북측 GP의 절대적인 숫자가 남측 GP보다 많은 상황이다. ‘남북이 상호주의 비례성 원칙에 따라 동시에 GP를 철수하겠다는 것이지 숫자로 1대1 철수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냐’는 안규백 국방위원장의 질문에도 송 장관은 “그렇다. 어느 구역부터 구역까지 없애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남북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9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비무장지대 내 상호 시범적 GP 철수를 협의하고 향후 구체적인 이행 시기와 방법을 논의하기로 한 바 있다. 2017년 회계연도 결산과 각종 법률안 처리를 위해 열린 이번 국방위원회에서 국방부는 국방개혁 2.0과 병 복무기간 단축 추진, 장군 정원 조정 및 계급 적정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창설, 마린온 사고 관련 등 주요 국방현안을 보고하기도 했다. 병 복무기간 단축과 관련한 전력 저하 방지 방안으로는 ‘첨단 전력 증강’과 ‘숙련도가 필요한 병 직위의 부사관 대체’가 소개됐다. 이에 따라 2022년에는 기계화사단의 간부 편성률이 기존 27.6%에서 40%로 크게 확대되는 것을 비롯해 GOP사단 33%, 동원사단 46%, 향토사단 33%, 특전사 81%의 간부 비율을 갖게 된다. 마린온 사고에 대해서는 현재 마린온과 수리온에 대한 운항 중단 조치를 했으며, 유가족과 합의해 구성한 합동조사위원회와 국방부 조사본부 내 수사본부, 국방부와 해병대 지원 TF가 사고 원인을 도출·검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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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우리 정부를 대표해 토머스 버거슨(Thomas W. Bergeson·공군중장) 미 7공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국선장을 수여했다. 이날 서훈식에는 정경두 합참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군사령관, 김병주 연합사 부사령관 등 한미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버거슨 중장의 수훈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7공군사령관 임무를 마치고 이임하는 버거슨 중장에게 진급을 통해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힘써달라는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버거슨 중장은 2016년 7월 미 7공군사령관 겸 유엔사·주한미군사 부사령관에 취임했으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강력한 억제력을 현시함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한미 공동운영기지 연합작전능력 향상, 연합 지휘통제 능력 강화 등을 통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훈장을 받게 된 것. 버거슨 중장은 오는 27일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며, 후임 7공군사령관은 케네스 윌즈바흐(Kenneth S. Wilsbach) 북미항공우주방어사령부 알래스카지역 사령관이 맡는다. 버거슨 중장이 겸임하고 있던 유엔사 부사령관직은 지난달 30일 캐나다 웨인 에어 중장이 이어 받았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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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6일 “군인의 길을 걷는 모든 장병이 자신의 직책을 수행하다 부상 또는 사망 시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대통령님의 통수이념이며, 국방부는 이를 충실히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날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과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제2연평해전 전사자 보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국가가 제2연평해전 영웅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갖추고 국가의 책임과 도리를 다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2016년 발의된 특별법은 지난 1월 16일 공포돼 7월 17일 시행됐으며, 국방부는 법 시행 즉시 국가보훈처와 협조해 지난 6일 유가족에게 보상금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오찬에는 고(故) 윤영하 소령의 부모님과 고 박동혁 병장의 부모님 등 제2연평해전 전사자 6인의 유가족이 모두 참석했다. 송 장관의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가족과의 오찬은 특별법이 공포된 지난 1월 이후 두 번째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오찬은 지난 7월 3일 국무회의 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군인·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다’라는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힌 뒤, 6용사의 충정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이뤄지고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철환 기자 droid001@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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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터키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 차원에서 6일부터 터키를 방문 중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활발한 군사외교 활동과 함께 터키군 6·25 참전용사에 대한 보훈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 장관은 7일(현지시간) 야샤르 귤레르 터키군 총사령관을 면담하고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한반도 안보정세와 양국 군 간 정례협의, 군사교육교류, 군 고위급 회의 발전 등 군사교류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이날 면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터키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협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앞으로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귤레르 총사령관은 “한국은 터키에서 형제의 나라로 불리며 터키에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터키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방산 분야 협력도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송 장관은 앙카라 소재 ‘한국전 참전공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터키군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메흐멧(Mehmet) 앙카라 참전협회장은 한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전 참전비를 직접 찾아준 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했다. 8일에는 이스탄불에서 터키군 6·25전쟁 참전용사 22명과 후손 등 100여 명을 오찬에 초청해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경의를 표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터키 참전용사 8명에게 ‘참전용사상’을, 2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후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 장관은 “최근 개봉한 영화 ‘아일라’로 알려진 것처럼 터키 병사가 한국인 전쟁고아를 친딸처럼 돌봐주기도 했다”며 한국이 터키군 참전용사에게 가지고 있는 존경과 고마움이 얼마나 큰지 강조했다. 이에 터키 참전 용사들은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것에 사의를 표하며 “한국은 터키의 혈맹 ‘칸 카르데쉬(kan kardesh)’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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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6일 ‘형제의 나라’ 터키를 방문, 훌루시 아카르 터키 국방장관과 한반도 및 지역안보 정세와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 장관의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한 한·터키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카르 장관은 송 장관이 최근 대통령제로 바뀌고 내각이 개편된 터키 국방부를 방문한 첫 외국 국방장관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그는 “처음 방문한 외국 장관이 ‘친구의 나라’인 한국 장관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회담에서 최근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관해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6·25 참전국인 터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카르 장관은 남북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은 지역 및 국제평화와도 직결되는 만큼 터키는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공조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장관은 기존의 양국 간 국방 교류·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를 적극 이행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한국과 터키는 ▲고위급 인사교류 ▲군 간 정례협의체 활성화 ▲연합훈련 참관 ▲군사교육 교류 ▲군수협력 등을 통해 국방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또 터키 방산청에서 이스마일 데미르 방산청장과 면담하고 양국 간 방산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또 실질적인 방산협력 제고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도 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K9 자주포 등 방산협력이 매우 긴밀하게 이뤄져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방산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이후 중단된 우리 방위사업청과 터키 방산청의 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올해 안에 재개하자는 데 합의했다. 국방부는 “방산협력 공동위원회가 재개될 경우 두 나라 간 방산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맹수열 기자 guns13@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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