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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알림

낙동강 지구전투 전승행사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반드시 사수하라!”
- 24~26일 사흘간 참전용사․시민 2만여 명 초청,「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개최
-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꾼 최대의 격전 낙동강지구전투 참전용사들의 희생 되새겨
- 군악연주회, 시가행진, 전투재연 및 도하작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기념행사 열려


❏ 국방부가 주최하고,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이순진)이 주관하는 6·25전쟁 제64주년「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칠곡군 왜관 읍내와 석적읍 낙동강 둔치 행사장에서 열린다.

❏ 이번 행사에는 당시 낙동강지구전투에 참전했던 참전용사와 지역내 거주 참전용사 1,500여 명과 국방부 초청을 통해 방문하는 미군 참전용사 (가족 포함) 10여명을 비롯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방부 및 연합사 주요 관계관, 국가보훈처장 등 각계 주요인사와 미군 장병․가족, 학생․시민 등 약 20,000여 명이 참석한다.

❏ 전승행사는 참전용사 감사오찬을 시작으로 ‘왜관 303고지 미군 희생자 추모비 참배⇒참전용사 단체소개⇒전승식⇒전투재연⇒도하작전’ 순으로 진행된다.

❏ ‘전승식’은 참전국 기수단 입장, 국방부장관 축하 메시지, 참전용사 회고사, 육군참모총장의 기념사 및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유공자 10명에게 무공훈장 및 화환을 증정한다.

❏ 또한 참전용사 모교에 대한 명패 증정, 참전용사 대상 감사 메시지와 낙동강지구전투 동영상을 시청할 예정이다.

❏ 전승식에 이어 시작되는 ‘낙동강지구전투 재연’에는 201특공여단과 미군장병 6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헬기․낙동강도하용 단정․리본부교 등 장비 100여대가 참가해 TNT 폭파 등 실전 같은 ‘전투장면’을 재연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깊은 인상을 심어 줄 계획이다.

❏ ‘도하작전 퍼포먼스’는 6‧25전쟁 당시 반격의 발판이 된 낙동강방어선을 아군이 도하하여 북진하는 장면을 묘사하는 것으로, 교두보 확보를 위한 패스트로프와 고공강하 병력 투입, 공격준비 사격, 단정·장갑차를 이용한 강습도하, 부교를 이용한 도하성공 등으로 구성하였다.

❏ 도하작전 끝나면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의 풍선날리기’ 행사를 통해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의 대단원을 마무리하게 된다.

❏ 국방부와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이번 ‘6․25전쟁 제 64주년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통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참전용사와 UN군의 숭고한 헌신에 감사드리고,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역사적인 전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낙동강지구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중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참전용사․학도병, 유엔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북한군 14개 사단의 총공세를 죽음으로 막아냄으로써 전쟁의 흐름을 결정적으로 바꾸었던 6․25 전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군사적으로도 가장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전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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