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국방소식

알림

국방부-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학위취득과정 운영 업무협약 체결
산업체 맞춤형 전역군인 일자리 창출
- 국방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학위취득과정 운영 업무협약식 가져 -

◦국방부 차관(백승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김필구)은 오늘(9.29.) 오전 10시, 국방부내에서 전역군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체 맞춤형 학위취득과정 운영을 위한 ,「국방부-경기과학기술대학교간 학위취득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위해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경기도 내에 위치한 32개 중소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산업체 맞춤식 계약학과」를 개설한다. 이는 학위취득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서 군복무 후 전역하는 군인들을 기업체에 先 취업 지원하고, 이중에서 희망자에 대하여 계약학과에 입학을 하여 학위취득과정을 이수하게 하는 방식이며, 학습자 본인은 학비의 일부만을 부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신구대학교와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전역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13명이 취업 후 전문학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기존에 체결한 신구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채용된 사람이 평상시 업체에 출근하지 않고 약 50%의 보수를 받으면서 주간위탁교육으로 학업에 전념하는 전문학사 과정인데 반해,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채용된 사람이 주간에 정상조업을 함으로써 100%의 보수를 받으면서 평일과 주말에 학업을 하는 학위 취득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두 협약 모두 대학 측의 장학금, 참여 기업체와 정부기관의 예산지원에 의해 학습이 진행되며, 이번에 체결하는 과정은 본인이 학습비의 일부(약 30%)를 부담하게 된다.

◦국방부는 전역 예정 장병의 취업지원을 위해 2017년까지 일자리 5만개 확보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전역예정간부를 대상으로 국방부 자체 취업박람회는 물론 중소기업중앙회, KB굿잡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전역장병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는 8월 말 기준으로 일자리 1,487개를 확보하고, 2,832명의 취업을 지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방부 차관은 “전역하는 날까지 성실하게 복무하는 군인들에게 취업과 교육의 혜택을 동시에 받게 하는 등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의의이며, 앞으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이러한 전문가 양성 과정이 보다 많은 대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책임감과 리더십이 검증된 우수인력자원을 산업체에 추천하여 채용토록 하고, 대학은 이들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
  
알림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