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4-10-20
- 관련기관 :
-
국방부
- 담당부서 :
- 재난관리지원과
- 담당자 :
-
김성근
- 조회수 :
- 330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국방부, 21일부터 23일까지 재난취약분야 점검, 지진, 태풍 등 대응 훈련 실시
ㅇ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SKX : Safe Korea Exercise)」 훈련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ㅇ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태풍과 지진·산불 등 국가적 재난을 상정해 국가 재난대비시스템을 점검하고, 국민들의 안전 위협 요소들에 대해 실제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ㅇ 이에 따라 국방부도 10월 21일(화) 오전 6시, 국방부 관계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박 3일간 각 군과 연계해 재난취약분야 점검, 지진 및 해일 대비훈련, 대규모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ㅇ 첫날인 21일에는 ‘재난취약분야 점검, 화재 및 산불 대응훈련’을, 22일에는 지진, 해일 등에 대한 재난 위험대비훈련을, 그리고 마지막 3일차인 23일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와 대규모 태풍 및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ㅇ 이번 훈련에 우리 군은 육·해·공군의 561개 각급 부대와 병력 14만 여명, 장비 3,400여대를 투입해 부대 자체 및 민·관·군 통합으로 현장 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을 전개한다.
ㅇ 도상훈련(CPX : Command Post Exercise)은 연대급 이상 전 부대가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하는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다. 기간 중에 모든 부대는 재난취약분야를 점검하고 보수 공사도 1주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ㅇ 특히, 모든 장병에 대한 심폐소생술 체험훈련을 실시하고, 한민구 국방장관 등 주요 직위자들도 21일 심폐소생술 체험에 참가한다. 정부는 2022년까지 10세 이상 국민의 절반 이상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ㅇ 국방부는 재난안전문화 실천운동 ‘붐’ 조성을 위하여 사진 및 포스터 전시회를 병행하여 실시하고, 1부대 1실천 안전문화 브랜드를 개발하여 이번 훈련에 적용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