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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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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사분계선(MDL) 도발 관련 남북간 전통문 송신
북 군사분계선(MDL) 도발 관련 남북간 전통문 송·수신

□ 북측은 오늘(10.20.) 서해 군(軍) 통신선을 이용하여 ‘장성급군사회담 북측단장’ 명의의 전화통지문을 우리측에 보내왔음.

□ 북측은 통지문에서 자신들의 군사분계선 일대 순찰활동에 대해 우리측이 경고방송과 사격을 실시했다고 비난하였음.
∙앞으로도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순찰활동을 계속하겠다고 통고하면서,
∙우리측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예상할 수 없는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였음.

□ 이에 우리측은 ‘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 명의의 답신전통문을 통해,
∙북측이 지난 10월 18일과 19일 군사분계선을 침범하여 도발적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우리측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경고방송 후에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에 경고사격을 실시하였음을 강조하면서,
∙북측이 도발행위를 자행하였음에도 마치 우리측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왜곡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하였음.
∙또한, 북측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일체의 도발적 행위를 중단하고, 향후 유사한 사례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음.
∙북측이 이러한 도발적 행위를 지속할 경우, 정당한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점도 명백히 밝혔음.

□ 우리 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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