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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알림

2014 린 6시그마 추진 결과
린 6시그마로 함정 비상탈출 슬라이드 장치 개발
- ’14년 국방 린 6시그마 107개 과제 920억 원 재무성과 ! -

❍ ’11년부터 국방부의 대표적인 경영혁신활동으로 자리매김해 온 린 6시그마 사업이 ’14년에도 107개 과제(육군 43개, 해군 30개, 공군 30개, 국직 4개)를 추진하여 920억원이상의 재무효과를 내는 등 매년 높은 성과가 지속되고 있다.
* 린 6시그마 : 조직 내의 핵심적 문제를 혁신전문가 주도의 팀 활동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프로세스(정의-측정-분석-개선-관리 5단계)를 통해 논리적·체계적으로 해결하는 일련의 혁신활동

❍ 지난 12월 9일 린 6시그마 성과평가회의를 거쳐 총 6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되었다.
금상- 함정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장치 개발 (해군 2함대)
은상- 군수품 자산관리 효율화 (육군 본부)
은상- 훈련병 사격기량 향상 (공군 교육사)
동상- 공구재산 최적화를 통한 관리 효율성 향상 (육군 5군지사)
동상- 중어뢰 백상어 정비기술/품질 개선 (해군병기탄약창)
동상- T-103 훈련기 엔지 정지결함 예방대책 (공군 군수사)

❍ 금상을 수상한 해군 2함대의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장치’는 세월호 사건으로 해상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해상 사고시 배에서 신속히 이탈하여 장병들의 생명을 보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장치로 평가받았다.

❍ 이 과제의 책임자였던 정종대 사무관(2정비대대 함선공장)은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배 난간에서 수면까지 높이가 높아 공포감 때문에 쉽게 바다로 뛰어내리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 항공기 탈출시 사용되는 비상 슬라이딩 장치를 함정에도 벤치마킹하면 어떨까” 하는 착안을 하였다고 과제 착수 계기를 밝혔다.

❍ 함정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장치를 개발하기 위해 팀원들(6명)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작동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비상스위치를 통한 수동 작동 뿐 아니라 함정의 복원력이 상실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각도에서 기울기 센서에 의해 자동 설치되도록 개발하였다.

❍ 해군 2함대 과제팀원들은 해외 선진국 사례를 조사하는 동시에 대한항공, 한국 산업인력 관리공단 등을 방문하여 비상탈출 장치에 대한 개념을 확립해 나가면서 항공기와 차별화한 형태를 만들어 나갔다. 즉 비상탈출 후 자체 탈출 구명보트로 활용가능하게 구현하였고 이 기술은 현재 지식재산권 출원 중에 있다.

❍ 특히 이 과제는 개발과정에서 실험실이 아닌 해상현장에서 직접 비상 탈출 슬라이드 장치를 적용하고 검증함으로써 실제 상황 하에서도 신뢰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 기타 과제들도 조직내 풀기 어려운 현안으로 대두된 사안들을 린 6시그마 방법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해결방안들을 찾아낸 사례들이다.

❍ 육군의 ‘군수품 자산관리 효율화 과제’는 과다한 노후 장비 보유로 인한 야전부대의 지휘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는 필요에서 제기되었고, 공군의 ‘훈련병 사격기량 향상 과제‘도 간부 및 간부후보생의 사격 합격률 대비 훈련병의 합격률이 30% 떨어지는 현상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요에서 시작되었다.

❍ 국방부는 앞으로도 린 6시그마 방법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지속 추진하여 혁신이 일상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붙임 : 과제별 세부 설명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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