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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알림

2015년 국방부 진로/직업 체험 캠프 개최
ㅇ 국방부(주관: 백승주 차관)는 3월 25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2015년 국방부 「진로·직업 체험 캠프(Camp)」를 개최했다.
- 이번 캠프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 자유학기제: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꿈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13∼’15년 시범 시행, ’16년 전면 시행)
-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의 하나인 전남 신안군 자은중학교 학생 전원(29명)을 초청한 것이다.
* 자은중학교: 전남 신안군 자은도 위치. 전교생 총 29명(1학년 12명, 2학년 7명, 3학년 10명)
-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군인·군무원의 직업과 업무를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멘토와의 인터뷰, 국방부 차관과의 대화, 국방부·합참·국방시설본부 등의 역할과 업무 소개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 군인과 군무원이 멘토가 되어, 멘토 1명과 학생 2명이 짝을 이루어 진행함
* 멘토가 자신이 군인이 되기까지의 경험담 및 자신의 병과와 담당 부서 업무 등을 소개
- 또한, 학생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겨레의 성역인 국립묘지 참배, 유해발굴감식단·전쟁기념관 견학과 수도방위사령부 훈련 체험도 마련하였다.

ㅇ 이번 캠프에 멘토로 참석한 박성우 해군 중령은 “섬에서 자란 학생들이어서 해군에 대해 특히 관심이 많았는데, 멀미는 많이 하는지, 바다 근무는 위험하지 않는지 등을 세세한 부분까지 궁금해했고, 최대한 소상히 설명해 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웠다”라고 했다.

ㅇ 자은중학교 3학년 허예은 학생은 “군인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있었지만 군무원은 처음 들어보거든요. 특히 멘토님이 실제 사무실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자상하게 설명해주셔서 군무원 직업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ㅇ 자은중학교에서 진로·직업 체험 교육을 담당하시는 도정해 선생님은 “2박 3일 동안의 직업체험은 아주 드문 일인데요, 프로그램이 현충탑 참배, 군인·군무원 직업체험, 수방사 훈련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우리 학생들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평소 군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의문사항들을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신 멘토님들과 이러한 좋은 기회를 갖도록 해주신 차관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 캠프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ㅇ 국방부는 2013년부터 서울시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군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여 왔고,

ㅇ 2014년부터는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여 각 군별로 진로·직업 체험 취지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육·해·공·해병대 57개 부대에서 19,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부대 견학(함정, 항공기 체험 등)뿐만 아니라 진로 교육, 직업군인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ㅇ 진로·직업 체험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관할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지원 예정 부대에 신청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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