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3회 국방자원동원발전 관-군 합동토의 개최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7-05-25
- 관련기관 :
-
국방부
- 담당부서 :
- 자원동원과
- 담당자 :
-
조석봉
- 조회수 :
- 737
□ 국방부는 5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정부부처, 광역시․도, 병무청,각 군(軍)의 동원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국방자원동원 발전 관·군 합동토의』를 개최한다.
□ 이번 관․군 합동토의는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18년도 국방동원자원에 대한 전시단계별 국방 동원소요를 심의하고, 충무(동원)계획의 전시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는 병력 및 물자동원의 전시동원집행 모의연습 계획을 토의하여 구체화하는 등 국방동원태세완비를 위해 마련되었다.
□ 2일동안 진행되는 합동토의 1일차에는 ‘18년 충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해당 자원주무부처와 ”산업·수송·건설·정보통신“분야의 동원단계별 소요를 심의한다.
ㅇ이어서 분야별 '19년 동원 소요제기에 대한 개선방안을 국방부에서 설명한 후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여 국방부 『국방동원업무에 관한 훈령』을 보완할 예정이다.
□ 2일차에는「'17년 관·군합동동원전쟁모의연습계획」중 병력동원 분야는 병무청에서, 물자동원 분야는 국민안전처에서 설명하고, 국방부를 중심으로 ”정부부처↔군(軍)↔광역시·도“의 동원집행 모의를 통해 단계별, 분야별 제한사항을 도출하여 해결하는 세부 연습방안을 집중 논의하여 계획을 구체화한다.
ㅇ이어서 동원지정된 방산물자 생산 공장을 방문하여 전시 임무고지에 대한 준비상태 및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토의를 통해 동원지정업체의 관리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국방부 노희준 동원기획관은 ”이번 국방동원자원 발전 관․군 합동토의는 군의 동원소요를 집행하는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업무 관리에 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동원집행의 실효성이 제고 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회의“라면서 ”앞으로도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