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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한민구 국방부장관, 美 상‧하원의원단 면담
□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5월 29일, 방한 중인 맥 손베리(Mac Thornberry) 美 하원 군사위원장을 비롯하여 공화‧민주 의원 8명 등 초당적으로 구성된 하원 군사위원회 대표단과 코리 가드너 (Cory Gardner) 美 상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원장을 잇따라 면담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정세와 이에 대응한 한‧미 공조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면담에서 우리나라의 새정부 출범 후 불과 3주 만에 또다시 세 차례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북한의 무모함에 대해 엄중히 경고하면서,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고집하고 도발을 하면 할수록 고립과 어려움만 가중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하였다.

ㅇ 아울러, 최근 북한 비핵화와 한미동맹을 위한 美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고, 향후 한반도 평화‧안정과 한미동맹을 위한 美 의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가장 가까운 안보동맹 중 하나인 한국의 새정부 출범을 축하하면서, 한미동맹은 한국의 새정부 하에서도 변함없이 굳건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미국의 확장억제 제공을 포함한 철통같은 대한방위공약을 재확인하였다.

ㅇ 또한, 美 의회에서도 아태지역 안보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한반도 및 아태지역을 안정화하는데 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 아태소위원장도 한미동맹은 피로 맺어진 혈맹으로 어떠한 위협 하에서도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하겠다는 미국의 공약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ㅇ 앞으로도 한미동맹을 위한 美 의회의 지지와 지원은 계속될 것이며, 앞으로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간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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