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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국방부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인사
□ 국방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국방부 문민화 기반 조성과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을 위한 실·국장급 고위공무원 5명의 인사를 12월 11일(월)부로 단행한다.

□ 이번 실·국장급 인사를 통해 국방부 본부 실장급 5개 전체 직위에 대한 문민화를 완료하고, 특히 국방부 최초로 민간 여성 언론인을 대변인에 임용함으로써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방부 문민화’의 이행과 ‘국방개혁’의 강력한 추진 여건을 마련하였다.

□ 또한, 주로 예비역 장성이 보임하였던 실장급 직위를 일반직 공무원 또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를 임용함으로써, 군에 대한 문민통제 원칙을 구현하기 위한 인적 기반을 조성하고, 군의 균형 발전을 위한 국방정책 수립 및 추진 여건을 마련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 이번 인사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전력자원관리실장에 박재민(朴宰民, 50세) 현 군사시설기획관을 승진 임용한다. 박재민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국방부에서 조직관리담당관, 예산편성담당관, 시설기획환경과장, 군사시설기획관 등을 역임하는 등 국방부 내부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ㅇ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에 김윤태(金潤泰 , 53세) 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임용한다. 김윤태 신임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은 한국국방연구원(KIDA) 소속으로 30여년 간 국방분야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전력소요분석단장, 군사기획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방개혁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ㅇ 대변인에 최현수(崔賢洙, 57세)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를 임용한다. 최현수 신임대변인은 2002년 국방부 출입 첫 여기자로 군사사안을 다루기 시작한 뒤 2009년부터는 첫 여성 군사전문기자로 활동해왔으며, 2011년 여기자들이 거의 활동하지 않았던 군사 분야를 개척한 공로와 다양한 단독기사 발굴 등을 인정받아 ‘제28회 최은희 여기자상’과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ㅇ 정보화기획관에 권혁진(權赫振, 53세) 한국국방연구원(KIDA) 책임연구위원을 임용한다. 권혁진 신임 정보화기획관은 한국국방연구원(KIDA) 소속으로 30여년 간 국방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국방연구원(KIDA) 정보화 연구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국방정보화 분야의 전문성과 관련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ㅇ 보건복지관에 권영철(權寧哲, 46세) 국방부 일반직고위공무원을 임용한다. 권영철 신임 보건복지관은 보건정책과장 등 여러 핵심 과장 직위 보직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국방부는 앞으로 국방부 본부 및 국방 교육·연구기관의 주요 직위자에 대한 단계적 문민화 추진, 예비역의 경우 전역 이후 일정기간 경과한 경우에만 보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등 ‘국방부 문민화’의 적극 추진을 통해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는 군’, ‘국민이 신뢰하는 국방부’로 거듭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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