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장관,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하원 대표단 접견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일 :
- 2019-04-17
- 관련기관 :
-
국방부
- 담당부서 :
- 미국정책과
- 담당자 :
-
최병옥(02-748-6330)
- 조회수 :
- 238
□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오늘(4월 17일) 오후, 방한 중인 아미 베라(Ami Bera), 마이크 켈리(Mike Kelly), 빌 플로레스(Bill Flores), 데렉 킬머(Derek Kilmer), 제니퍼 곤잘레스-콜론(Jenniffer González Colón), 루 코레아(Lou Correa) 의원 등으로 구성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하원 대표단을 만나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 한미관계에 대해 美 의원들을 교육하고 한미 의원 및 정부 당국자간 교류를 위한 미국 의원 모임(지난 2018년 2월 6일 독일, 일본, EU에 이어 4번째로 출범)
□ 정경두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의회의 강력한 지지가 있었기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사의를 표명하였습니다.
□ 정경두 장관은 한미 국방당국이 빈틈없는 공조 하에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양국의 외교적 노력을 군사적으로 뒷받침하는 가운데 어떠한 안보도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정경두 장관은 ‘9‧19 남북군사합의’ 이행을 통한 남북 신뢰구축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우호적 여건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 의회의 지원과 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 그룹 대표단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미국 의회 차원의 초당적인 관심과 지지가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특히, 코리아스터디 그룹 하원 공동의장인 베라 의원과 켈리 의원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