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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알림

조달이 어렵고 단종된 부품을 3차원 프린팅으로 생산 및 지원
ㅁ 국방부는 해외조달 수리부속 중 소량이고 다품종인 부품은 획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달이 어렵고 단종된 부품을 최신 기술인 3차원(3D) 프린팅을 통해 생산 및 지원하는 새로운 대안을 2015년 10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 부품단종 : 부품의 생산이나 공급이 중단되어 부품의 확보가 더 이상 불가능한 상태
* 3차원(3D) 프린팅 개념: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 소재를 적층(積層)하여 3차원으로 물체를 제조하는 절차

ㅁ 창의성과 최신 과학기술을 제반 국방업무에 융합하여 혁신적 국방가치를 창출하려는 창조 국방의 틀에서 찾아낸 도전적인 과제이다.

ㅁ 공군의 경우 2012년부터 민·군 및 제작사(미국 플랫 앤드 휘트니(P&W)사, 제너럴 일렉트릭(GE)사 기술인증)와의 협업을 통해 케이에프-16전투기/에프-15케이전투기(KF-16/F-15K) 엔진정비 시 3차원(3D) 금속프린팅 재생 기법을 적용하여 그동안 폐기처분하던 엔진 수리부속을 재활용한 결과, 비행안전성에도 문제점이 없고 예산절감(연간 약 7억 원) 및 조달기간(약 40일 이상) 단축 등 수리부속 획득·운영에 성과를 이미 거두고 있다.
* 공군 금속/비금속 3차원(3D) 프린팅 적용 사례(참고자료 참조)
- 금속 : 케이에프-16전투기/에프-15케이(KF-16/F-15K) 엔진 수리부속 재생(레이저 용접(Laser Cladding))기법 적용, 레이저용접 기법은 제작사(미국 프랫 앤드 휘트니(P&W)사 및 제너럴 일렉트릭(GE)사) 품질인증
- 비금속 : 씨엔-235 수송기(CN-235) 스피커 커버 등 16종

ㅁ 육군은 그간 3차원(3D) 프린팅 시스템 도입, 제작기법 사전 기술습득 및 조달애로품목 사전선정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11월부터 육군종합정비창에서 3차원(3D) 프린팅을 활용 조달애로 및 단종부품 생산 시범 사업을 201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육군 장비도입 : 3차원(3D) 스캐너 및 금속/비금속 3차원(3D) 프린터 각 1대
* 대상품목(금속/19품목, 비금속/6품목), 사전교육(35명/2015. 7.~11.)
* 육군 3차원(3D) 프린팅 활용 부품제작 운영 개념(참고자료 참조)

ㅁ 국방부에서는 이러한 3차원(3D) 프린팅 기반활동 여건 보장과 기반 확대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2015년 5월 3차원(3D) 프린팅 국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전문 인력을 양성 중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충청권 제조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국방로봇분야 3차원(3D) 프린팅산업 지원을 2015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 미래창조과학부 협업: 3D 프린팅 기초·고급이론∼제작생산 전 과정 전문교육(49명), 육군(11명)·해군(13명)·공군(14명)·해병대(6명)·국직부대(5명)
* 산업통상자원부 협업: 예산지원(2015년 12.6억 원, 2019년 6월까지 지속지원)

ㅁ 또한, 육·공군 부품단종 및 조달애로 품목에 대한 시범생산 성과 분석을 통해 2017년부터 군내 3차원(3D) 프린팅 활용기반을 구축하고 개발된 기법을 방산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등 확대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ㅁ 3차원(3D) 프린팅을 통하여 부품재생이 확대되고 부품단종·조달애로 부품이 운영부대로 지원되면, 정비여건 및 장비가동률이 향상되어 국방경영 효율화와 민군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ㅁ 앞으로도 국방부는 창조국방 구현을 위해 국방 3차원(3D)프린팅 전문교육 시행 및 3차원(3D) 프린팅 기술개발 등 관련기반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참고자료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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