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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알림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을 주도한‘태양의 후예들’
□ 파병 복귀 중인 청해부대 20진(최영함, 함장 대령 안상민, 해사 46기)과 육․해군 대테러특공대 등 330여명은 지난 5월 1일(일)부터 12일(목)까지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일대에서 실시된 해양안보․대테러 연합훈련에 참가하였다.

□ ’16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18개 회원국의 육․해군 부대 또는 참모단이 참가하였으며, 우리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남중국해 일대의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한 대해적 작전능력을 제고하고 국제 연합의 대테러작전 수행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 해양안보 훈련은 브루나이항을 출발하여 싱가포르로 이동하는 상선이 해적에게 피랍되는 상황을 부여하여 실기동으로 진행되었다.

ㅇ 훈련 간 최영함 함장 안상민 대령이 훈련지휘관으로 호주․브루나이 해군 등과 연합부대를 편성하여 피랍된 상선과 억류된 선원을 안전하게 구출하고, 해상 수색 및 구조작전을 통해 실종 선원을 구조하는 등 훈련 전과정을 주도하였다.

ㅇ 안대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해군의 우수성을 회원국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해상교통로인 남중국해를 무대로 활동 중인 해적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던 훈련이었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 대테러 연합훈련은 해양안보훈련과 연계하여 상선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해상대테러작전과 해적들의 육상 근거지에 억류된 인질을 구출하는 육상대테러작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ㅇ 한편, 14개 국가 20개팀 이상이 참가하여 싱가포르군이 사용 중인 소총 및 권총으로 진행된 사격경연대회에서 우리 군의 육․해군 특공대 합동팀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軍은

ㅇ 수준 높은 해양 안보작전 수행능력을 시연하여 회원국들에게 해양 안보작전의 표본을 보여 주었고, 최초로 참가했던 육․해군 특공대는 자타공인의 대테러전문가임을 참가국들에게 각인시켜 주었다.

ㅇ 또한 역내에 활동 중이거나 예상되는 해적 및 테러단체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우리 軍은 향후 국내․외 테러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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