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국방소식

보도자료

정경두 국방부 장관, JSA 방문 및 전방, 해파부대 격려전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4일 추석을 맞아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최전방 부대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경두 장관은 서부전선 최전방 도라대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DMZ)내 감시초소(GP)의 시범적 철수계획을 보고받았다. 정 장관은 “추석 연휴에도 충실히 임무수행중인 장병들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했으며 감시초소 철수와 관련 “세밀한 계획과 사전준비를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경두 장관은 “감시 초소가 철수되더라도 경계 작전 등 대비태세가 완벽하게 유지되도록 철저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두 장관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를 방문해, JSA 비무장화 계획을 보고 받았다. 정경두 장관은 “다음달부터 진행될 예정인 지뢰제거작업을 포함해 이 지역의 비무장화 조치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유엔사 부사령관 웨인 에어 중장은 “유엔사는 평양에서 이루어진 남북간 군사분야 합의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경두 장관은 “JSA 지역을 비무장화하기 위한 조치들은 유엔사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이행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사안들은 남‧북한 유엔사 3자협의체에서 논의토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경두 장관은 대한민국 영토수호를 위해 지상‧해상‧공중에서 임무수행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전방 경계초소(GOP)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있는 21사단 GOP(해발 1,242m) 부대장 류재수 중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불철주야 최전선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있어 국민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치하한 뒤 빈틈없는 경계작전임무 수행과 대비태세유지를 당부했다.

□정경두 장관은 이날 저녁 세계평화유지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한빛부대(남수단)’ 등 해외파병부대 장병들에게도 격려 전화를 할 예정이다. 끝.
  
보도자료 페이지 만족도 평가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