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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보도자료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 한미동맹 상징조형물 설치
□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은 주한미군사령부‧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한미동맹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하였습니다.

◦한미동맹 상징조형물은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널리 알리고, 주한미군이 용산시대를 마감하고 평택으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여 한ㆍ미가 협의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비롯하여 박한기 합참의장,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및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 조형물은 ‘함께하는 내일,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미 장병이 협력하여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주탑과 원형으로 펼쳐진 역사의 벽, 바닥에 한미동맹이 함께 이겨낸 6.25전쟁사(史)를 표현한 역사의 시계와 한반도 조형, 원 바깥쪽에 육‧해‧공군 및 해병대 상징물까지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탑은 인천상륙작전을 상징하는 것으로 한‧미 양국의 군인들이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험난한 역경을 극복하는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역사의 벽 우측에는 6.25전쟁 당시의 주요 상황을, 좌측에는 6.25전쟁 이후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시계는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정전협정 조인, 한미연합사령부 창설과 주한미군사령부 평택 이전까지 1950년부터 지금까지 한미동맹 역사의 주요 사실을 시간 순으로 보여줍니다.

◦바닥에 있는 한반도 조형에는 6.25전쟁의 주요 전투와 빼앗기고 빼앗았던 전선의 모습을 표시하여 한미 장병이 함께 이 땅을 지켜냈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원 바깥쪽에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상징물 아래 각군의 특징, 한미 양국군의 창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한미동맹 상징조형물은 한미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에서 미국 육군성에 기부한 것이며, 주한미군의 중심부인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에 설치됨으로써 1953년부터 굳건히 이어져 온 한미동맹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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