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방사 군사경찰대, 대테러 전술 레펠훈련
건물 침투·초기대응 절차 숙달…팀워크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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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최근 부대 내 훈련장에서 대테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전술 레펠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장병들의 건물 침투 및 초기 대응절차 숙달, 민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한 전술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건물 외벽을 활용한 전술 레펠훈련으로 은밀한 침투능력과 하강·진입기술을 집중 숙달하고, 다양한 대테러 상황에서의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후면 레펠 및 확보 훈련 △전술 레펠 훈련 △침투 및 기동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테러범이 주요 시설물을 점거한 상황을 가정해 건물 외벽을 따라 은밀히 하강한 뒤 진입로를 확보하고, 팀 단위로 목표지역에 침투해 내부 기동 및 진압 등 테러 대응 절차를 익혔다.
훈련을 계획한 홍종택(소령)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훈련을 통해 군사경찰대의 건물 침투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팀 단위 전술행동의 유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인 훈련과 전문적인 교류를 지속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방사는 국가중요시설과 군사시설에 대한 테러 위협에 대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부대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전적인 교육 훈련을 바탕으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