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해군, 부산 해상서 연합작전 능력 점검
  • 작성자 : 국방일보
  • 작성일 : 2026.06.14
  • 조회수 : 4
우리 해군 소양함과 캐나다 해군 샬럿타운함이 지난 12일 부산 남방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우리 해군 소양함과 캐나다 해군 샬럿타운함이 지난 12일 부산 남방 해상에서 연합협력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작전사령부는 지난 12일 부산 남방 해상에서 캐나다 해군 5100톤급 호위함(FFH) 샬럿타운함과 연합협력훈련을 했다.

캐나다 동부 도시인 샬럿타운의 이름을 따 명명된 샬럿타운함은 1995년 취역한 핼리팩스급 호위함이다. 242명의 승조원과 57㎜ 함포, 팔랑스(Phalanx) 근접방어무기체계(CIWS), 하푼 대함미사일 등 주요 무장을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은 샬럿타운함이 승조원 휴식과 물자 보급 등을 위해 부산에 기항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한국과 캐나다 해군 간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서 우리 해군은 군수지원함 1만 톤급 소양함(AOE-Ⅱ)과 해상작전헬기 링스(Lynx)를 투입해 통신망 교신 설정, 전술기동, 해상 보급 접근절차 훈련 등을 함께했다.

김형철(준장·진) 해양작전본부장은 “양국 해군 장병들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캐나다 해군 간 다양한 연합훈련과 교류협력을 통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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