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간부들 참군인 정체성 확립…국가관·합동성 가슴에 새겼다
  • 작성자 : 국방일보
  • 작성일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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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3훈련비행단, 자긍심 함양 교육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방문 현장 견학
유엔기념공원서 선배 전우 희생 기려

 

공군3훈비 초급간부들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해설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송채현 중위(진)
공군3훈비 초급간부들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해설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송채현 중위(진)



공군3훈련비행단(3훈비) 초급간부들이 해군 부대와 안보견적지를 방문해 합동성을 기르고 공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다졌다.

3훈비는 지난달 28일과 29일 부산시와 경남 창원시 일대에서 ‘2026년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교육’을 했다. 교육에는 임관 3년 차 이하 초급간부들이 참여했다.

3훈비는 초급간부의 국가관과 군 간부로서의 자긍심을 확립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첫째 날 초급간부들은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어 유엔평화기념관에서 6·25전쟁 당시 유엔군 참전의 역사와 이념을 배운 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의 역사를 돌아봤다.

둘째 날에는 해군 진해기지의 주요 시설·부지 등을 관리하고 진해항만 지역을 경비·방어하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했다.

초급간부들은 잠수함 역사관에서 해군이 운용하는 잠수함의 발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해누리 타워로 이동해 진해 군항의 기능과 역할 등을 이해했다. 또한, 해군 함정에 직접 탑승해 내·외부를 살펴보면서 해군의 임무 수행 환경을 확인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나겸(중위) 군사경찰대대 운영통제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기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해군 기지를 방문해 해군에서 수행하는 핵심 임무와 전력 현황을 배울 수 있어서 다방면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초급간부가 이 교육에 참석해 우리 민족의 역사를 정확히 배우고 타군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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