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생명 지키는 국민의 군대
  • 작성자 : 국방부
  • 작성일 :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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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구조하고 병원까지 동행 육군32사단 이우영 원사

시민을 구조한 뒤 병원까지 동행하며 치료를 도운 육군 장병 사연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32보병사단 충절여단 이우영(사진) 원사. 이 원사는 지난 3일 이동하던 중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원사는 119에 신고해 남성이 이송되도록 했다.

하지만 이 원사는 걱정되는 마음에 현장을 그대로 떠날 수 없었다. 그는 남성이 옮겨진 홍성의료원 응급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성은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병원에서는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안내했지만, 이 남성은 가족이 없다고 답변했다. 대화를 들은 이 원사는 보호자를 자처하며 15만 원 상당의 치료비도 사비로 결제했다.

이 원사는 “길을 가다 쓰러진 사람을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은 이 원사를 모범간부로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