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이 흐르는 병영…‘봄, 책봄’ 어때요
  • 작성자 : 국방부
  • 작성일 :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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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책 나눔 문화행사
정서적 안정·인문학적 소양 함양 목표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고 장병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추억 만들기 사진 이벤트 △독후감 경연대회 △도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국군문화진흥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4500여 권을 장병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교는 행사 기간 ‘도서관 방문 미션’을 함께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협업 도서관인 육군종합행정학교 도서관을 2주간 2회 이상 찾아 도서를 대출한 인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장병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학교는 행사를 마친 뒤 새마을문고 영동군지부에 도서 2000여 권을 기부하는 ‘사랑의 책 나눔 기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앞으로도 장병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정(군무주무관) 전자도서운영담당은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대출 공간을 넘어 장병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돕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병대(준장) 학교장은 “장병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병영이 문화와 교양이 흐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