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고생해주시는 국군장병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저는 대구 동구 덕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자유재활원에 근무하고 있는 정 송 사회복지사입니다.
2003년 11월부터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와 세월의 인연을 맺어 어느덧 16년째 변함없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월 1회 토요일 오전 9시면 간부님들 인솔 하에 약 20여명의 군인분들이 휴식을 포기하고 무연고자 지적장애인분들에게 "가족" "남동생"이 되어 주셨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우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침대 청소, 물품이동, 궂은 환경정비 등을 마다치 않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연말이 찾아 올 때면 부대에서는 자발적인 "장애인 재활기금 모금"을 통해 모든 거주인과 직원들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바자회, 김장김치 행사 등의 지적 장애인분들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적장애인분들이 일년 중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캠프" "계절별 나들이"도 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space challenge" 라는 부대 개방행사에 자유재활원 지적장애인분들을 VIP로 초청해주셔서 거주인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40년~50년만에 눈 앞에서 "비행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잡한 관사 통과과정, 식사, 간식, 부대 소속 군인분들과 1:1로 짝궁배정 등 모든 행사 진행과정에서 김의수 주임원사님, 간부님들, 소속부대 군인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거주인들은 행복한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6년간의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에 받은 온기와 사랑에 대한 감사를 어찌 다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역사회에서 배척받기 바빴던 지적 장애인에게 진정한 섬김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 김의수 주임원사님 외 간부님들, 부대 소속군인분들께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 동구 덕곡동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자유재활원에 근무하고 있는 정 송 사회복지사입니다.
2003년 11월부터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와 세월의 인연을 맺어 어느덧 16년째 변함없이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월 1회 토요일 오전 9시면 간부님들 인솔 하에 약 20여명의 군인분들이 휴식을 포기하고 무연고자 지적장애인분들에게 "가족" "남동생"이 되어 주셨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우나 장애인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침대 청소, 물품이동, 궂은 환경정비 등을 마다치 않고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지는 연말이 찾아 올 때면 부대에서는 자발적인 "장애인 재활기금 모금"을 통해 모든 거주인과 직원들 마음에 따뜻함을 채워주셨습니다. 이 외에도 바자회, 김장김치 행사 등의 지적 장애인분들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 동참해주셔서 지적장애인분들이 일년 중 손꼽아 기다리는 "여름캠프" "계절별 나들이"도 갈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space challenge" 라는 부대 개방행사에 자유재활원 지적장애인분들을 VIP로 초청해주셔서 거주인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40년~50년만에 눈 앞에서 "비행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잡한 관사 통과과정, 식사, 간식, 부대 소속 군인분들과 1:1로 짝궁배정 등 모든 행사 진행과정에서 김의수 주임원사님, 간부님들, 소속부대 군인분들의 세심한 배려로 거주인들은 행복한 시간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6년간의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에 받은 온기와 사랑에 대한 감사를 어찌 다 표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지역사회에서 배척받기 바빴던 지적 장애인에게 진정한 섬김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11전투비행단 부품정비대대 김의수 주임원사님 외 간부님들, 부대 소속군인분들께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