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9사단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입영시킨 사람입니다.
아들을 훈련소 보내면 어느 부모나 할것없이 전화 기다리는일, 편지쓰는 일, 하루 일과등 정말 사소한 것들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일상을 보낼 것입니다.
저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들의 훈련기간동안 사실 같이 훈련받는 기분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캠프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작업표시줄 밑에 깔아놓고
하루종일 보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아들을 제외하고 우리끼리 보내려니 넘 섭섭하고 안타까워 도서를 한권 주문했는데,
계속 결재취소가 되었습니다.(군부대라 일반 택배는 배송이 안되더군요~)
계속 주문하다 안되어 39사단 신병교육대 4중대에 전화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친절한 설명과 안내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 전화를 안받으실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큰 친절에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민원인을 대하는 직업이라 중식시간 민원인 전화가 그리 달갑지 않은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병교육대 전성헌님(제가 이분 계급을 모름)께서는 정말이지 너무나 친절하시고 세심한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이로인해 훈련소 모든 훈련병들에게도
정성을 다해서 교육을 하시리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부대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가 수직상승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께 새삼 감사함을 전합니다.
참 오랜만에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9사단 신병교육대 대대장님도 감사했습니다. 훈련소 입소시 친절한 안내로 아들을 믿고 맡기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맘을 표한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번거로워도 아이핀 등록하고 글 썼어요. 이정도 번거로움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전성헌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진심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9. 11. 수요일, 훈련병 모.
저는 39사단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입영시킨 사람입니다.
아들을 훈련소 보내면 어느 부모나 할것없이 전화 기다리는일, 편지쓰는 일, 하루 일과등 정말 사소한 것들이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는 일상을 보낼 것입니다.
저도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들의 훈련기간동안 사실 같이 훈련받는 기분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캠프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작업표시줄 밑에 깔아놓고
하루종일 보고 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아들을 제외하고 우리끼리 보내려니 넘 섭섭하고 안타까워 도서를 한권 주문했는데,
계속 결재취소가 되었습니다.(군부대라 일반 택배는 배송이 안되더군요~)
계속 주문하다 안되어 39사단 신병교육대 4중대에 전화를 했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친절한 설명과 안내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실 전 전화를 안받으실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큰 친절에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저 또한 민원인을 대하는 직업이라 중식시간 민원인 전화가 그리 달갑지 않은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병교육대 전성헌님(제가 이분 계급을 모름)께서는 정말이지 너무나 친절하시고 세심한 안내를 해 주셨습니다.
이로인해 훈련소 모든 훈련병들에게도
정성을 다해서 교육을 하시리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부대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가 수직상승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들께 새삼 감사함을 전합니다.
참 오랜만에 대한민국 국군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9사단 신병교육대 대대장님도 감사했습니다. 훈련소 입소시 친절한 안내로 아들을 믿고 맡기고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맘을 표한할 방법이 없어 이렇게나마 전합니다.
(번거로워도 아이핀 등록하고 글 썼어요. 이정도 번거로움은 아무것도 아니기에^^)
전성헌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앞날에 꽃길만 있으시길 진심 바라마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9. 11. 수요일, 훈련병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