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0년도 하루 반 정도 밖에 남지 않았네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나라 지키는 우리 국군 덕분에 편안히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지난 5월에 남편이 급성패혈성쇼크로 2주가 넘게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아들이 있는 22사단 부대에서 얼마나 큰 도움을 주셨는지...
그동안 병원에서 수개월 입퇴원하고 지금도 통원과 재활 때문에 이렇게 감사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고, 남편이 갑작스레 쓰러져 지인들과 연락도 닿지 않아서 막막할 때, 30명이 넘는 장병들이 너무나도 신속하게 헌혈해 주셔서, 2주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연대장님, 사단장님, 중대장님 신속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대원의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준 아들들 너무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미디어를 통해 군장병들이 수해복구같은 대민지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봐 왔었는데, 저희 가정에 닥친 불행에도 우리 군인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네요.
거기에 더해 모금까지 해 주셔서 병원비로도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아무런 조건없는 큰 사랑 보내 주셔서 수천수만번 감사하다고 말해도 부족한 것 같네요.
당신들은 살아있는 천사들입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나라 지키는 우리 국군 덕분에 편안히 지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지난 5월에 남편이 급성패혈성쇼크로 2주가 넘게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아들이 있는 22사단 부대에서 얼마나 큰 도움을 주셨는지...
그동안 병원에서 수개월 입퇴원하고 지금도 통원과 재활 때문에 이렇게 감사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고, 남편이 갑작스레 쓰러져 지인들과 연락도 닿지 않아서 막막할 때, 30명이 넘는 장병들이 너무나도 신속하게 헌혈해 주셔서, 2주간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연대장님, 사단장님, 중대장님 신속한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대원의 아버지를 위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준 아들들 너무 기특하고 감사합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미디어를 통해 군장병들이 수해복구같은 대민지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봐 왔었는데, 저희 가정에 닥친 불행에도 우리 군인들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했네요.
거기에 더해 모금까지 해 주셔서 병원비로도 요긴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아무런 조건없는 큰 사랑 보내 주셔서 수천수만번 감사하다고 말해도 부족한 것 같네요.
당신들은 살아있는 천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