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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상황”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

 “세월호 침몰상황”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입장

 


□ 최근 세월호 침몰(4.16,수) 이후 구조작전 진행 간 전혀 근거없는 군 관련 허위사실이

인터넷/SNS 상에서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어 이에 대한 국방부 입장을 밝힘.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ㅇ 먼저 “세월호가 잠수함에 충돌하여 침몰했다”는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

사고당시 해당지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은 없었고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활동할 수 없는 곳임.

 

  둘째 “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인해 세월호 항로가 변경되었다”는 의혹도 전혀 사실이 아님.

해당수역은 훈련을 위해 항해금지 구역으로 선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당시 인근해상에서  어떠한 연합해상훈련도 실시하지 않았음.

또한 미 상륙함 “본험 리처드함”은 약 100마일 떨어진 공해상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현재는 사고해역 인근에서 구조작전을 지원하고 있음.

 

  셋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비준 통과를 위해 국민들의 관심을 전환하고자

세월호 침몰을 조작했다.” 는 의혹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님.

세월호 침몰상황과 방위비분담금 비준통과를 연계한 의혹 제기는

정부와 국회 그리고 국민을 모독하는 대단히 악의적인 주장임.

    
 ㅇ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이 세월호 구조작전에 투입되지 않은 것에 대한 군의 입장임. 

 

  - 현재 통영함은 해군에 인도도 되지 않았으며 아직도 조선소에서 장비를 보완 중에 있는 상태임.


  - 이러한 상태에서 실전배치도 되지 않은 통영함이 구조현장에 무리하게 투입될 경우

장비 작동과 항해 안전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음.

  - 또한 현재 청해진함, 평택함 등 구조현장에 구조함 3척이 충분히 배치되어 있고

통영함에 배치될 잠수요원들은 이미 구조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 중에 있음.
 

□ 우리 군은 이러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에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것임.

아울러 세월호 구조작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드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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