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UDT 잠수 막았다”관련 해군 입장
일부 매체의 ‘해경, 언딘 위해 UDT 잠수 막았다’ 관련 보도에 대한 해군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힘.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민‧관‧군 잠수사는 재난구호 책임기관인 해경의 주도 하에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음.
16일 사고발생 이후부터 선체 수색을 위한 잠수시간과 잠수 할당 순서는 해경의 판단과 결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
※ 이번 사고에서 해경은 탐색구조를 위한 모든 자원(해경, 해군, 민간)을
활용해 잠수계획을 수립ㆍ집행하는 주무 기관임.
※ 구조작전절차
① 해경 주도하 일일 잠수계획 수립 → ② 할당된 구역별 잠수 →
③ 실종자 수색 및 수습
해군은 조류 등 해상여건과 해경‧해군‧민간 잠수사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수립한 잠수계획에 따라 해경과 긴밀한 협조아래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해 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