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계에서 과수를 하고 계신 할머니의 손자입니다.
이번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저희 과수뿐 아니라 주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소식을 듣고 급히 할머니를 찾아뵙고 일손을 보태었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쓰러진 나무들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주변또한 일손이 부족하고 연로하신 어르신 분들께서 스스로 피해를 복구 할수 없어 죽어가는 나무들을 그저 지켜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휩쓸고 떠난지 채 하루도 되지않아 대한민국해병대 40명의 장병들은 9/4일 이른아침부터 농가들을 위하여 손을 걷고 나섰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굴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러진 나무들을 세웠고, 떨어진 농작물을 주워 담았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근무했던 일원으로서 후배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고작 제가 감사함을 표할 길은 음식과 마실것을 제공하는 것 뿐이라는 마음에 속상하여 이글을 드리며 부탁드립니다. 이번 해병 제1사단의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꼭 포상휴가를 청원드립니다.
다시한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하여 저희 과수뿐 아니라 주변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피해소식을 듣고 급히 할머니를 찾아뵙고 일손을 보태었지만 우리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쓰러진 나무들을 세울 수 없었습니다. 주변또한 일손이 부족하고 연로하신 어르신 분들께서 스스로 피해를 복구 할수 없어 죽어가는 나무들을 그저 지켜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태풍이 휩쓸고 떠난지 채 하루도 되지않아 대한민국해병대 40명의 장병들은 9/4일 이른아침부터 농가들을 위하여 손을 걷고 나섰습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굴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쓰러진 나무들을 세웠고, 떨어진 농작물을 주워 담았습니다.
저 또한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근무했던 일원으로서 후배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에 너무나도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동안 고작 제가 감사함을 표할 길은 음식과 마실것을 제공하는 것 뿐이라는 마음에 속상하여 이글을 드리며 부탁드립니다. 이번 해병 제1사단의 대민지원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꼭 포상휴가를 청원드립니다.
다시한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