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충남 아산시! 평화로운 땅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엄청난 폭우로
이재민과 실종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지만 턱없이 부족했고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분들이 여성분으로 수해현장에서의 어려운 일들은 한계에 부딪히고
복구작업이 힘이드니 자원봉사자 모집도 수월하지 않았습니다.
수해 현장에서도 군장병 요청만 쇄도했습니다.

어려움에 처했을때 충남도 이수용 민방위 비상대비팀장님의 도움으로 203특공여단 작전참모님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정말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리 아산시의 수해복구는 신속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너무 더워 햇빛에 서있기도 어렵던 그 2주간 군장병 지원인력 총 2,304명중
203특공여단에서 1,295명의 군장병이 투입이 되었고 복구가 완료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해서
신속한 작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육군 너무 든든하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열심을 다해주신 203특공여단 장병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원할 수 있는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해 드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김광현 여단장님, 이재화 작전참모님, 김재원 대대장님, , 하정수 인사참모님, 이동훈 중사님 그리고
모든 장병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산시민은 당신들의 수고를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