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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32사단 장병 금산지역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금산군내는 지난 7월 말부터 50여일 동안 350mm에서 500mm의 강우량과 인근 용담댐 방류까지 더해지면서 주택침수.농작물 침수 특히 인삼밭·제방유실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읍니다.

지난 8월7일부터 집중호우와 용담댐의 방류량 증가로 하류에 있던 금산군 제원면의 도로가 잠기고 인근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어 주민대피령이 내려진 상황과 부리면 수통리의 수통교가 침수되었다는 소식들을 듣고 있던 차에 지역 6대대 대대장(중령 박성민)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회장님 뉴스보니 지역에 수해 피해가 클 것 같은데, 우리 부대에서 지원해야할 사항이 있으면 연락 주시지요” 나중에 안 내용이지만 군청에 찾아가서 관련 부서를 찾으니 휴일이고 각종 상황에 혼란스러웠던 직원들 때문에 업무협조가 안되는 상황에서 통화한 것이였다.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 팀장을 연결해주고 군부대에서 지원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서 공문으로 32사단 병력지원요청 접수하기로 했다.

이렇게 시작된 요청에 군부대 수해복구 대민지원은 지난 8월11일부터 지원통보에. 지원 첫날 현장을 직접 방문하신 육군 32사단장님과 505여단장님. 6대대장님 지휘관은 제원면, 부리면 수해복구지역 현장 직접 확인 후 피해지역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상급부대 병력과 장비추가 지원까지 약속해주었다.

육군 32사단 예하 505여단과 금산대대는 지난 8월11일-20일까지 일일 100~150여명이 투입되어 망연자실해 있는 주민의 주택 침수 응급복구.
침수 인삼밭 해체 작업 및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고, 그 어떤 손길 보다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깊어지는 군부대 장병들의 수고 였습니다.
무엇보다도 35도가 넘나드는 불 볕 더위와 달려드는 모기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인삼 차광망을 걷고 진흙 뻘을 치우느라 고생해준 우리의 아들 손자 같은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한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군대는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특히 지원 초기에 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사태의 심각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주신. 제32사단 전성대 사단장님. 505여단 최태부 여단장님. 그리고 향토대대 박성민대대장님과 전장병 여러분에게 금산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금번 침수의 아픔을 치유할수있게 땀 흘리신 전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충남 금산군 재향군인회
회장 이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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