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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규제개혁 자료실

판초우의 및 간부우의가 무릎 밑을 가리지 못하여 젖는 문제 해결책 제안합니다
102기갑여단에서 현역으로 복무 중입니다.

판초우의나 간부우의를 써도 바지 밑단은 젖어서 말려야 하곤 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불면 흠뻑 젖어서 양말로 물이 스며들어 전투화까지 젖는 일도 있었습니다.

무릎부터 발등 위까지 방수천으로 두르면 그러한 불편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한 <방수토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끼우는 방식이 아닌 둘러서 벨크로로 부착하는 방식일 것
장점: 전투화를 벗지 않고도 착용 가능(공병우의보다 좋은 점), 전투복 바지 밑단이 속에서 말려올라가는 불편 없음.

2. 전투화 발목까지 덮을 것.
장점: 흘러내린 빗물이 양말을 적시는 것을 방지.

3. <방수토시> 안쪽, 무릎 바로 아래 위치에 벨크로 고무줄 부착.
장점: 흘러내림 방지.

4. 벨크로 천이 젖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단추 사용.
장점: 빠른 건조.
단점: 녹이 슬거나 파손되어 수명 단축.



제 생각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사진 파일을 올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것은 공병우의보다 단가가 낮고 이미 많이 보급되어 있는 판초우의와의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답변
작성일 :
2015-09-11 18:20:12
작성자 :
군수품개선제안
답변상태 :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제기하신 '방수토시' 보급 관련 답변드립니다.

군 보급품을 신규로 지급하기 위해서는 사업우선순위와 예산편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제기하신 방수토시의 보급사항도 향후 정책추진에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장병들의 임무수행여건 보장을 위한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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