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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규제개혁 자료실

육군에서 이번에 시행 한다는 IoT에 관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시빅뉴스 학생기자입니다.
IoT(Internet of Thing)
장병들에게 전자팔찌를 채워 개인건강정보, 위치, 심지어 메뉴선호도까지 체크를 한다고 하는데, 훈련간에 사용하는 것
아니고서야 실생활까지 차고 다니게 하는건 솔직히 너무 심한 자유 억압 아닙니까?
육군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결식, 편식까지 관리한다고 기재를 했던데 이건 인권침해로 보이기도 하네요
loT가 어떤 방식으로 운용될 것인지 말씀해주세요
답글
답변
작성일 :
2015-09-11 18:20:12
작성자 :
군수품개선제안
답변상태 :
답변완료
안녕하십니까. 군수품 개선 제안센터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하신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는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체결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창조국방’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최신 ICT기반을 활용하여 장병건강관리, 교육훈련관리, 대국민 서비스 등을 육군훈련소 내 일부부대에 시범적으로 적용해보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전자팔찌' 즉, 웨어러블 기기(wearable device)는 상용에서 운용하는 U-헬스 기능 장비를 적용 중에 있으며 심박수 측정, 체온측정, 운동량(칼로리) 계산, 위치확인을 통해 훈련병의 건강 이상 증세가 식별되면 응급요원 및 간부들에게 즉시 통보되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뉴 선호도'와 관련된 부분은 웨어러블 기기가 아닌 별도의 PC프로그램으로 운용되는 것으로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선호도만 터치스크린에 표시하는 것을 종합통계처리해서 선호도를 파악하여 메뉴 선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결식'은 식당출입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이며 '편식'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은 상태에서 메뉴 선호도만을 파악하는 것으로 개인이 어떤 메뉴를 선호하는 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스마트 훈련병 관리체계'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 도입하여 병영생활 및 환경, 문화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의 웨어러블 기술(U-헬스)을 시범적용하는 사업으로 향후 1년 간 시험운용하게 되며 제기한 문제를 포함하여 여타 문제점이 없는지 충분히 검토한 후 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방업무의 발전을 위한 의견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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