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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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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30년 된 침낭 사용’ 관련 국방부 입장

□   ‘16. 6. 1. 일부 매체에서 군 장병들이 30년 전에 제작된 낡은 침낭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국방부 입장임.

      ◦ 상기 보도는 대체로 동일 공표된 침낭 관련 감사원 감사결과에 바탕하여 작성된 내용이나, 일부 내용은 감사원 감사결과와 상관없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음.

□   먼저 국방부는 감사원에서 제기한 내용에 대해 제도개선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임을 말씀드림.

      ◦ 개선방향은 전력지원체계 의사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
외부전문가 참여 확대, 독점 조달방지 및 계약비리의 근절 등임.

      ◦ 이를 위해 군 내・외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연구용역 등을 실시할 것임.

□   다만, 일부 보도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장병들이 30년 전에 제작된 낡은 침낭을 쓰고 있다”는 것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림.

     ◦ 현용 침낭의 규격이 30년 전인 ’86년에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나, 그동안 규격 개정을 통해 부분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침낭 노후도를 고려하여 주기적으로 교체하였기 때문에 실제 장병들이 30년 된 침낭을 사용하는 것은 아님


□  현재 우리 군은 군의 특성에 적합한 침낭을 도입하기 위하여 침낭
품질개선을 위한 선행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선행연구(’16.7월~11월)를 통해 세부 군사요구도 및 획득방안 등을 결정하여 품질이 개선된 침낭을 보급하겠음.

      ◦ 상용품 도입을 위해 육군에서 부대시험(’15.1월~4월)을 실시한 바 있으나,         상용품을 그대로 군에 도입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판단하였음.

           * 상용품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군용침낭보다 높았으나, 부피・형태・세탁성에 대해 개선이 요구되었음

 

□  국방부는 전력지원체계 획득사업이 엄격한 원칙과 기준에 의거하여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2016. 6. 2.(목)

국방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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