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채종천 상사님, 이대경 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올해 2월에 55사단 신병교육대대 1대대 입소해서 현재 복무중인 병사입니다. 당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관, 조교, 훈련병 모두들 어려움속에서 훈련을 받으면서 자랑스런 국군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중이였습니다.

저는 훈련소 내에서 3주차쯤 발열과 함께
감기몸살에 걸렸고 당연하게도 간부 인솔하에 국군수도병원 선별진료소에 AMB로 이송되었습니다

다음날 코로나 음성판정은 받았지만 선별진료소 방문과 영외에 나갔다 온 사정상
자발적 격리가 불가피했습니다.

동기들과 떨어져 현재 사용중이지 않은 막사에 격리되었고 훈련병 신분으로 스마트폰 사용이나 전화통화는 제한되었고 외부인과 대화도 단절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피폐해져갔습니다

하루일과는 기상후 조식 중식 석식을 제외하면 따로 마련된 몇권의
진중문고 열람뿐이였고
격리막사 특성상 tv시청도 불가능해 완전한 단절감에
매우 힘들었습니다.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때 항상 제가 식사를 잘하는지, 격리생활관에서 문제는 없는지,
불편함이나 건의사항이 있는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신경써주시고
심지어 본인께서도 격리된 입장에서 일개 병사의 편에서서 건의사항을
추진해주시던 55사단 신병교육대 이대경 중사님,

제가 상담을 신청했을때 곧바로 오셔서 제 심리상담을 해주시고
혹시 배고프진 않을지 부식을 사다주시던 55사단 신병교육대
채종천 상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신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에서도 보듬어주신
두분덕분에 격리해제후 주말보충훈련과 남은훈련 모두
이겨냈고 현재 사고없이 정상적으로 복무중입니다

우리 국군의 자랑스런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우리 국군 페이지 만족도 평가
담당부서 :
정책홍보담당관
전화번호 :
02-748-5525
대표전화 :
1577-909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