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전역 전 휴가를 나와있는 병사 입니다. 집에서 쉬고 있던 도중 전역한 벙사들을 위해 매번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해주는 선물중에
롤링페이퍼를 읽다가 이러한 중대간부들의 노력 과 미담들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싶어서 칭찬합니다 페이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일단 11사단 반공대대 3중대 전 간부들은 중대장의 지휘아래 병사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주며 위해주는 분위기가 굉장히 강합니다.
첫째로, 매 달에 한번씩 중대장과의 소통의 시간 이라는 주제로 병사들 전원에게 중대장에게 건의하고 싶은 상항 어려운 점 힘든 점 불쾌했던 점 모든 이야기를 익명으로 받아주며 그 부분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다 종합되면 중대 전 간부들이 모여서 이러한 건의사항들을 머리 맞대어 다 처리를 해 주려고 합니다.
이렇게 강압적이지 않고 모든 걸 유도리있게 지혜롭게 소화시킬려하고 하는 이러한 좋은 방법들이 병사들에게 아주 좋은 분위기와 인권을 보장 받는 기분을 들게 해 줍니다 병사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진심으로 존중해주고 위해주고 배려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번째로는, 전역하는 병사들을 위해 마련해주는 제도가 너무 감동적이라 생각듭니다. 간부들은 전역하는 병사들을 위해 그동안의 있었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여러모아 영상을 자체 제작 하여 줍니다. 이 영상은 전역하는 병사들을 위하여 중대 단결활동을 열어 먹거리로 파티를 하며 영상을 틀어주고 롤링페이퍼도 건네 주며 전역하는 병사들의 마지막을 아주 의미 있고 뜻깊은 군생활로 마무리 지을 수 있게 감동을 주십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졌지만 지금까지 코로나가 아닌 이상 준비해줬던 이러한 행사들이 전역하는 고생이많았던 병사들에게 참으로 힘이 되고 전역하기 전 큰 용기를 주는 감사한 제도 인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는, 간부들이 병사들의 부모님들과 소통 하려고 하는 점 입니다. 자나깨나 언제나 자식 걱정을 하시는 병사들의 부모님들께 네이버 밴드에 초대해 그 밴드에 저희 병사들 사진 과 활동하는 모습들을 찍어 밴드에 매번 밴드에 올려 주곤 합니다. 이로 인해 부모님들은 사진을 보며 "아 잘 지내고 있구나" 하는 마음의 안도와 동시에 반가움을 만끽 하시는 거 같습니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병사들의 부모님들까지 생각 해 주시는 마음이 너무 큰 감동이라 생각듭니다. 저희의 힘든 마음을 그리고 저희 부모님들의 걱정 되는 마음을 알아주고 생각 해 주어 항상 행동으로 실천 해 주는 3중대 모든 간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군생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과정속에서 큰 선물 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분명 어렵고 힘든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좋은 간부들이 있었기에 힘내고 용기내어 마지막까지 아무 탈 없이 군생활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막상 전역하면 허탈하다 라는 말도 많았지만 저는 이 시간들이 너무 의미있었고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잊지 못 할 추억 그리고 군대의 추억을 예쁘게 만들어 준 11사단 방공대대 3중대 간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고싶고 이러한 미담들을 널리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모든 간부님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나와 함께 생활했던 모든 병사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