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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덕분에 몸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궁굼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2019.09.02에 입대를 하여 현역 복무 중인 일병 김세윤입니다.
훈련소를 수료하고 지상감시운용병으로 5군단 145정보대대 2중대 소속으로 기지에서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무 중 계속된 다리 저림을 동반한 통증으로 일상생활마저 힘들고 수면 장애까지 생겼습니다
급히 6일을 휴가를 써서 병원에 입원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진단명은 신경관 협착이였고 더는 기지에서 임무수행이 힘들어서 2중대 본부로 내려왔습니다.
약 1달간 매일 진통제와 자기전 수면제를 챙겨 먹으면서 포천병원도 다니고 휴가를써서 민간병원을 다녔습니다.
2중대는 이런 제가 적응을하는데 적극 도움을 주었고, 좋은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 도움덕분에 호전이 되어 약도 안 먹고 적응을 하는데 성공합니다.
하지만 2월 중순부터 다리저림과 통증이 재발하여 진통제와 수면제를 먹었습니다
그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휴가가 다 통제되어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이었어서
저는 통제가 풀리는 것만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휴가통제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통증이 계속되어 조심스럽게 중대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솔직히 저는 군대에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저는 귀찮아 하실 줄 알았습니다.
중대장님은 아버지처럼 진지하게 저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현재 사태를 고려하여 확진자가 없는 철원지역의 민간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하지만 2일이 지나도 증상이 완화되지않자 저에게 철원의 다른 병원을 가보는자 라고 먼저 말씀을 해주셔서 한번 더 갔습니다.
허나 저의 병이 특이한 경우라서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중대장님이 청원휴가를 신청하여 원래 다니던 안양의 병원을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시기에 힘든 결정이였을테지만 저에게는 먼저 웃으면서 저의 상황을 진지하게 도와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소외된 애들이 없는지 , 기지인원들의 힘든 상황들이 있는지 등 항상 먼저 파악하려 노력하시며 다수만이 아닌 소수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군대에대한 인식이 바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톡으로 항상 다정하게 저의 힘든 심정을 공감해주시며 상황들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대인원들과의 친목다짐을 위해 운동도 같이해주시고 의사소통해주시려고 하시는 점 감사합니다.
혹시나 치료를 제대로 못 받고 있나 치료기간이 부족한 건 아닌지 등 퇴근 후에도 아버지처럼 걱정해주시고 안부를 물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김형진 소령님
남은 복무기간 열심히 임하여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이 되겠습니다.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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