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예비역 장성들 만나 남북 군사분야 합의내용 설명, 성원 당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11월 19일), 역대 장관 등 예비역 장성들을 만나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와 성원을 부탁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먼저, 오늘 오전 성우회(회장 유삼남)와 재향군인회(회장 김진호)를 각각 예방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군의 노력에 힘을 더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유삼남 성우회장은 정부정책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면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기를 갈구한다”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은 “남북 군사분야 합의는 궁극적으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평가하면서 강력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정경두 장관은 역대 국방부 장관들을 초청한 정책설명회에서 JSA 비무장화, GP시범철수, 비행금지구역 및 서해 완충수역 설정 등 남북 간에 군사적 긴장 완화와 우발적 충돌 방지 조치에 대해 설명하였다.
*역대 장관: 정호용, 이상훈, 이종구, 권영해, 김동진, 김동신, 윤광웅
◦이에 역대 장관들은 굳건한 한미동맹, 전작권 전환, 군사대비태세 유지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남북 군사분야 합의 이행은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 및 군사대비태세가 확고히 유지되는 가운데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정경두 장관은 오늘 예비역 장성들에게 “우리 군은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여 ‘힘을 통한 평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하면서 “선배님들께서 염려하시지 않도록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켜 나가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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