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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생도 1·2기 기념사업회 행사 축사( '23. 10. 24. )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신원식입니다.


‘불멸의 영웅, 생도 1·2기와의 동행과 새로운 시작’

행사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육사총동창회장 박종선 회장님과

한국국방외교협회 권태환 회장님,

그리고 관계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생도 1·2기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그동안 성공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내외 귀빈 여러분!


정전협정을 맺은 지도 70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전협정을 맺은 이후에도 북한은

계획된 도발을 3,000여 회 이상 감행했습니다.


최근에는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며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은 생도 1·2기 선배님들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과 호국의지를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여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겠습니다.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평화입니다.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습니다.


불멸은 영원히 기억된다는 것입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불멸의 영웅, 생도 1·2기와의 동행과 새로운 시작’

행사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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