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중앙회, 8600만 원 전달
대한민국ROTC중앙회와 대한민국ROTC통일정신문화원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ROTC중앙회는 2일 “최근 내린 극한 호우로 평생 일궈온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는 국군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자 1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군 부대에 86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ROTC중앙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수해복구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다. 동문과 단체에서 500여 명이 동참해 86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ROTC중앙회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800여만 원, 육군2작전사령부에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또 육군학생군사학교에 500만 원을 지원하고, ROTC 동문에게 300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한진우 ROTC중앙회장은 “우리 ROTCian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과 장병들에게 전달돼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작성자 :
- 국방부
- 작성일 :
-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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