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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소식

대한민국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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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5사단 오원택 중사 국민신문고 감사의 글로 알려져 한 육군 부사관이 교통사고 위험에 처한 8살 어린이를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5사단 공보정훈부 소속 오원택 중사는 지난 10월 19일 경기도 연천군 대광리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던 어린이가 뒤따라오는 대형 화물트럭과 충돌할 뻔한 상황을 목격했다. 어린이는 대형트럭을 발견했지만 당황해 킥보드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었다. 현장에서 4~5m가량 떨어져 있던 오 중사는 망설임 없이 달려가 어린이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이 과정에서 오 중사는 전투복 일부가 찢어지고 찰과상을 입었으나 어린이는 아무런 상처 없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에도 오 중사는 놀란 어린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가지고 있던 사탕 등을 쥐여 주고 달래며 어머니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기다렸다. 이 같은 사실은 사고를 당할 뻔했던 어린이의 어머니가 이달 초 국민신문고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그는 “아이가 도로 쪽에서 킥보드를 타고 놀고 있었는데 한참 후에 울고 있어 가보니 사고를 당할 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경황이 없어 감사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으며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통성명도 하지 못했다. 오 중사 전투복에 있던 5사단 부대마크와 계급, 성이 오씨였던 점을 토대로 수소문한 끝에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 오 중사는 평소에도 조혈모세포 기증 서약, 헌혈 50회 달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왔다. 오 중사는 “그날 이후 아이의 소식을 들을 방법이 없어 걱정됐는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다행”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할 일이었다. 대한민국 군인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visionchy@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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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화부대 기동훈련 참가 중 조성민 상사, 양문석 중사, 홍제헌·이관규 상병 교통사고 현장서 70대 어르신 구하고 악어대대 김지성 대위 차량 절도범 검거 도와 지난달 기계화부대 기동훈련에 참가 중이던 육군8사단 장병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고, 차량 절도범을 붙잡는 등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한 소식이 9일 뒤늦게 전해져 화제다. 8사단 홍제헌 상병과 조성민 상사, 양문석 중사, 이관규 상병은 긴박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로 70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하고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지난달 20일 기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던 홍 상병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일대 삼거리를 지나다가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70대 어르신은 도로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에 홍 상병은 즉시 인근 비닐하우스로 달려가 시민의 휴대전화를 빌려 119에 신고한 뒤, 사고현장 주변에서 안전통제 중이던 조 상사 등 간부들에게도 위급상황임을 알렸다. 이후 사고현장에 달려온 장병들은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안정을 취하게 하는 동시에,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경광봉으로 주변 차량을 안전하게 유도했다. 장병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사고를 당한 어르신은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무사히 인근 병원으로 후송될 수 있었다. 홍 상병은 “사고를 목격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최대한 빨리 신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신속히 움직였다”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그저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동훈련 기간 8사단 악어대대 김지성 대위는 차량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 대위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곡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안전통제 임무를 수행하던 중 인근 식당 주인이 “도둑이야”라고 외치며 자신 앞에 있는 차량 쪽으로 뛰어오는 모습을 목격했다. 절도 상황임을 직감한 김 대위는 즉시 눈앞의 차량 조수석 문을 열어 절도범으로부터 차량 열쇠를 빼앗아 도주를 차단했다. 이후 김 대위는 침착하게 경찰에 신고해 범인이 검거될 수 있도록 도왔다. 김 대위는 “내가 군복을 입고 있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또 같은 일이 발생해도 주저 없이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윤 기자 김상윤 기자 ksy0609@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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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6사단 유병설 원사 신속 조치로 화재 진화 “국민 생명 지키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 육군 간부가 신속한 조치로 대형 화재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투철한 군인정신의 주인공은 육군6사단 포병연대에 근무하는 유병설 원사. 그는 지난달 8일 업무를 위해 인접 부대를 다녀오던 중 민가 외벽에서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를 직감한 유 원사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소방서에 신고한 뒤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길은 민가 외벽을 타고 지붕으로 번지고 있었다. 자칫하면 인근 축사와 펜션까지 확대돼 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유 원사는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주변에서 진화 도구를 찾던 중 우연히 근처를 지나는 살수차를 발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살수차 운전자와 함께 물을 뿌려 소방대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같은 사연은 현장에 도착한 철원 소방대원들이 유 원사를 강원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면서 알려졌다. 유 원사는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화해 정말 다행”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유 원사는 2018년 5월에도 야산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초기에 진화해 대형 산불을 예방하는 등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병노 기자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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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순찰 중 현금 지갑 주인 찾아줘 육군 용사들이 야간 방범·군기순찰 도중 200만여 원이 든 지갑을 발견해 주인을 찾아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육군7사단 군사경찰대대 전기섭 병장과 이태건 일병은 지난 4일 새벽 1시경 야간 순찰 중 부대 인근에 있는 붕어섬 로터리 주변에 지갑과 다량의 현금이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 병장과 이 일병은 안전에 유의하면서 현금과 신분증, 카드 등을 신속하게 주워 담은 뒤 인근 파출소에 전달했다. 이후 파출소는 지갑에 있던 신분증을 토대로 인적사항을 확인한 다음 주인에게 내용물을 전달했다. 이 같은 사실은 파출소가 지갑을 주인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부대에 통보하는 과정에서 알려졌다. 전 병장과 이 일병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거금을 분실하고 망연자실했을 시민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조국을 수호하는 군인으로서 앞으로도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최한영 기자 최한영 기자 visionchy@dema.mil.kr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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