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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8. 국방부 겨울철 재난대비태세 점검
    일 자 : 2014.11.27
    조회수 : 2702
    글쓴이 : 정책홍보담당관
    1. 국방부 겨울철 재난대비태세 점검국방부가 전 군을 대상으로 올겨울 혹한 발생에 대비한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합니다. 폭설, 한파, 결빙 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각옵니다. 송민화 기잡니다.강원도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지난 2월.군부대는 물론 시내 도로와 주택가가 집중적으로 내린 눈으로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해마다 겨울철이 돌아오면 폭설과 한파 등으로 재난지역이 발생하는데 군부대도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이에 따라 국방부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대상으로 올 겨울 혹한 발생에 대비해 재난대비태세를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이를 위해 국방부는 재난관리지원과를 2개조로 편성해 점검관이 부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혹한기 대비태세를 점검합니다.(인터뷰. 신일현 서기관 / 국방부 재난관리지원과)-국방부는 월동 준비를 위해서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재난이 발생한다고 하면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재난대비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중심의 점검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공군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점검관은 부대가 대설, 한파, 결빙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위기대응 매뉴얼 브리핑을 듣고, 활주로로 이동해 재난 발생 시 운용할 인력․물자․장비의 가동 상태를 점검했습니다.부대는 쌓인 눈을 밀어낼 플로어와 그레이더 등 다양한 제설장비를 작동시키며 폭설 상황에서도 활주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했습니다.특히, 항공엔진을 탑재해 뜨거운 바람을 뿜으며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는 SE-88장비는 원활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니다.(인터뷰. 지용해 대령 / 공군 10전투비행단)-공군10전투비행단 재난관리에 있어서 현재 재난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재난관리에 대한 모든 물자와 장비를 점검 완료한 상태입니다. 11월 초에서 내년 3월 말까지는 동계 작전기간 중에 있으며 이 기간에는 어떠한 폭설이 오더라도 원활한 항공작전 수행을 위해서 만유감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재난관리과는 오는 12일까지 육군 12사단과 해군 1함대 등을 지도 방문해 재난 대비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 지원태세 유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국방뉴스 송민화입니다. 2. 합참 올 호국훈련 10일부터 21일까지 실시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합동훈련인 호국훈련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 동안 실시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996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 상호간에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호국훈련을 이같이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훈련은 전 군이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목적을 두고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에 대비해 지해공 합동훈련 위주로 실시됩니다. 특히 올해는 33만 여명이 참가해 전방군단 작계시행훈련과 기계화보병사단의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과 합동상륙훈련 등 전 후방 각지에서 실제 기동훈련이 진행되고일부 훈련은 한미 연합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3. 제1회 국방부장관기 축구대회국방부가 군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국방부 장관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는데요.창군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 현장에 원동환 중사가 다녀왔습니다.6일, 제1회 국방부 장관기 축구대회 막이 올랐습니다.흰색 유니폼을 입은 육군3야전군사령부 대표단 선수들과 파란색 유니폼을 입은 해군 대표단 선수들의 날카로운 패스가 오고가고, 뺏고 뺏기는 치열한 볼 다툼을 벌입니다.경기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속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는 각 팀 대표단 선수들.전반전 30분이 지났지만 점수는 0대 0, 막상 막하의 경기실력을 보여줍니다.이어 시작된 후반전 팽팽했던 긴장감도 잠시, 3야전군 대표단 선수의 날렵한 슛이 상대편 골기퍼의 손끝을 떠나 그대로 골 안에 떨어졌습니다.대회 경기 결과는 1대 0으로 육군3야전군이 영광의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INT] 임채동 대위 / 제3야군 대표단 선수(우승팀)“(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해준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다 같이 한 마음 한 뜻 모아서 이런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아쉽게 준우승을 한 해군 대표단 선수들도 내년에 있을 경기에 남다른 각오를 다졌습니다.[INT] 박정우 상병 / 해군 대표단 선수(준우승 팀)“오늘 아쉽게 졌지만 내년 대회때는 우리 해군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이날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만원이준우승팀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300만원,장려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 참가팀 모두에게 축구공 20개를 수여했습니다.[ST] 원동환 중사 / marine.won12@gmail.com“제법 쌀쌀한 날씨에 펼쳐진 제1회 국방부장관기 축구대회. 이날 경기는 땀흘리며 뛰었던 선수들과 응원하는 사람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국방뉴스 원동환입니다.” 4. 방위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 11월10일 시행무기체계의 소요 결정권을 합참으로 이관하고 결정과정도 단축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위사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0일부터 시행됩니다. 새로운 개정 법률안은 그동안 방위사업청에 과도하게 집중된 무기체계 획득업무 기능을 기관별 역할에 맞게 재조정해 획득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도록 했습니다. 무기체계의 소요결정권을 전투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군의 대표인 합참으로 이관함으로써 군사전략과 합동작전기본개념을 고려해 합참이 책임지고 전장에서 필요한 무기를 요구하도록 했습니다.또한 무기체계 결정과정도 각 군의 능력요청에 이어 합참의 소요제기, 국방부의 소요 결정 절차를 따르던 기존의 3단계에서 각 군의 소요제기에 이어 바로 합참이 소요 결정을 하는 2단계로 단순화시켰습니다.군사력 건설의 청사진을 담은 방위력개선분야 중기계획 작성과 무기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시험평가 업무도 방위사업청에서 국방부로 이관됐습니다. 5. 기무사 12회 국방정보보호·암호 컨퍼런스국군 기무사령부가 7일 민·관·군 보안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방 정보보호와 암호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이날 주제는 보안 혁신! 안전한 사이버 국방 환경의 창조였는데요,사이버 시대를 맞아 군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윤현수 기잡니다.빠르고, 값싸고, 즐겁고, 편리한 사이버 시대의 도래, 하지만 사이버 해킹이나 사이버 무기 공격 등 날로 첨단화하는 사이버 범죄에 군은 철저하게 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국제 정보보호전문가협회 이재우 회장의 기조연설 중 핵심 내용입니다.이 회장은 사이버 강군이 되기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먼저 사이버 범행의 예견과 적절한 대응을 꼽았습니다.기만과 매복, 교란 전술 등 범행자의 공격 기법을 미리 분류하고 그에 알맞은 공격이나 방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겁니다.두 번째로 능동적인 선제 대응으로 악성 프로그램이 침투하면 역공으로 되받아치는 등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세 번째로 민관군 협조 체제의 구축으로 군 혼자만이 아닌 상호 유기적으로 사이버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미국과 우리나라의 사이버 방호 정책과 전략, 기술 등에 대한 비교도 이어졌습니다.미국은 지난 2012년 이미 사이버전 능력을 강화하는 국방 전략을 발표한 상태,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 임종인 교수는 미국은 사이버 전략과 법률, 예산,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우리도 서두를 때라고 주장했습니다.임 교수는 이를 위해 첫 번째로 능동적이고 일관된 사이버 방호 정책, 두 번째로 지속적인 인력 양성과 사이버 부대 증설, 세 번째로 사이버 방호를 위한 기술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sov] 임종인 교수/ 고려대 사이버 국방학과우리나라는 저력이 있지 않습니까? 또 IT 강국이니까 우리가 한다고 하면 금방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이버전 대비를 위한 여러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한편, 조현천 국군 기무사령관은 사이버 안보는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면서 국가 생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비한 군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제 국가 안보의 핵심 영역으로 다가온 사이버 안보,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미 사이버 안보 전력 증강에 돌입한 만큼 우리 군 또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6. 공군 ‘14 정보통신 발전 국제 세미나공군의 정보화 정책 수립과 정보통신 신기술 적용을 위한 2014 공군 정보통신 발전 국제세미나가 열렸습니다.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사람, 사물, 공간,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이러한 초연결 혁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사물인터넷을 국가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민‧관이 협력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한국정보화진흥원 이재호 단장이 ‘국가 초연결사회 기반구축을 위한 사물인터넷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6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공군 정보통신 발전 국제세미나는 민‧관‧군간 국가 ICT 정책과 기술에 대한 교류를 통해 정보화 정책을 수립하고 신기술 적용 등을 모색하고자 공군과 연세대학교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연구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삽니다.인터뷰. 장경식 준장 /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이번 공군 정보통신 발전 국제세미나는 현재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인터넷환경에서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서의 ICT융합을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ICT와 접목해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함께 마련했습니다.”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주제발표와 함께 아이디어 미술 공모전과 신기술 전시회, 연구발표도 함께 진행됐습니다.아이디어 미술 공모전은 학생들의 작품에서 ICT와 과학기술의 융합아이디어를 발굴해 미래 사회 구축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정민호 외 15명의 학생들이 수상했습니다.공군은 국내에서 개발된 자체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투력 발전과 더불어 국가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예정입니다.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7. 육군공병학교 공병 병과 발전 자문회의육군 공병학교가 역대 공병 병과장과 학교장을 초청해 육군 회관에서 병과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번 자문회의는 선·후배 간 유대를 강화하고 병과 발전을 위한 선배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행사에는 초기 공병 병과의 기틀을 다졌던 박기석 예비역 준장을 비롯해 12명의 예비역 원로와 선배들이 참석했습니다.정종민 육군 공병 학교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의 고귀한 땀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앞으로도 공병 병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한편, 행사는 공병학교와 병과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과 발전을 위한 주요활동 발표와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 등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8. 육군39사단 모범장병 격려행사요즘은 민과 군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되는데요.경남 창원의 한 외식업체가 육군 39사단 모범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격려행사를 매월 열고 있습니다. 39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웃백으로부터 식사 지원을 받아 모범장병들에 대한 복무의식 고취와 밝은 병영문화 혁신에 앞서고 있습니다.int... 조재만 (45) / 아웃백 점주저희 아웃백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국군 장병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런 행사를 열었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아웃백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사를 마친 장병들은 창원시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자신의 복무지역의 역사와 민속문화를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아웃백과 연계해 열린 이번 모범장병 격려행사를 통해 큰 활력소가 되는 한편 특급전사에 대한 동기부여도 돼 건전한 병영 문화 육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9. 게시판다음은 국방게시판입니다.국방지형정보단, 제16회 군 지형정보 세미나국방지형정보단이 최신 기술변화에 부합하는 지형정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16회 군 지형정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육군회관에서 열리며, 1부 지형정보 환경변화와 발전 추세, 2부 최신 지형정보 기술의 군사적 활용에 대해 논의합니다. 참석문의는 지형정보연구실로 하시기 바랍니다.(국방지형정보단 지형정보연구실 군)975-7592~4)국군 사이버사령부, 2014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국군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이 공동으로 차세대 사이버 시대의 주역이 될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18일 2014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개최합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행사로, 해킹방어대회와 화이트해커 선포식이 열립니다. 해킹방어 대회 예선전은 8일부터 9일까지 24시간 동안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14일 실제 사이버전 방식으로 본선을 치르게 됩니다.육군사관학교, 제13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육군사관학교가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제13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학생들이 안보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립니다.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 한․중․일 갈등과 동북아 평화구상 등 7개 분야에 대한 토론을 펼칩니다.(대학생 안보토론대회 홈페이지 http://club.cyworld.com/anbo07)계룡대근무지원단, 감염관리 표어 공모전계룡대근무지원단이 감염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감염관리 표어를 공모합니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전 장병과 군무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손씻기와 감염관리 단어를 넣어 표어를 만들면 됩니다. 12일까지 담당자의 인트라넷 메일로 보내면 되고, 응모작 중 최우수와 우수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합니다.(계룡대지구병원 간호과 담당자 대위 윤서인 군)550-0911)
  • 1117. 국방부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 첫 심사 6건 순직 결정
    일 자 : 2014.11.13
    조회수 : 2243
    글쓴이 : 정책홍보담당관
    1. 국방부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 첫 심사 6건 순직 결정국방부가 지난 9월 전공사상자 처리 훈령을 개정한 후 처음 열린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재심사 청구 대상자 6명 전원을 순직으로 결정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가 군내 사망사고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한 중앙전공사망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심사 안건으로 상정된 6명 전원을 순직으로 결정했습니다. SOV. 김민석 국방부대변인“이번에 심사한 안건은 관심병사로 관리되었음에도 부대의 관리 소홀로 지난 2002년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서 모 일병 등 모두 6명입니다.”유족의 직접 신청이나 국민권익위원회 등에서 재심사를 권고한 6건에 대해 심사한 건데사망자의 신체조건과 정신상태,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공무로 인해 사망했다는 인과관계가 성립된다고 판단한겁니다.기존에는 사망자의 순직여부에 대한 1심과 재심 모두를 각 군 본부에서 심사했었는데이 중 재심사 기능을 국방부로 통합한 후 시행된 첫 회의 결괍니다. 심사위원은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외부 전문위원 6명과 내부위원 3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공정한 심사를 위해 유족들에게 심사 날짜를 미리 알려 심사하는 동안 유족들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심사위원들이 그동안 간과돼 왔던 비인간적인 모욕감과 하급자에 대한 언어 폭력, 인격모독 행위 등 병영생활에서 습득하고 관행화돼왔던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척결해 다시는 이런 이유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위원회를 운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공사망심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2. 국방부와 환경부 18비 와스코 시범사업국방부가 지난해 10월부터 환경부와 손잡고 물 절약을 위한 시범 사업, 이른바 와스코 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육군 2개 사단에선 사업이 마무리 됐고 현재는 공군에서 추진 중인데요,앞으로 수돗물 수질 개선과 수도요금 절감 등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현수 기잡니다.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공군의 한 전투 비행단입니다.민간 업체에서 파견된 전문가가 아스팔트 바닥에 소리 탐지기를 대고 이곳저곳을 확인합니다.매설된 지 오래돼 녹이 슨 수도관에서 새어 나오는 물소리를 잡아내기 위해섭니다.의심되는 곳에 구멍을 뚫고 기다란 봉을 넣고 들으면 더욱 선명해집니다.[sov] 바람소리처럼 물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이런 방식으로 부대에 매설된 30여km에 달하는 수도관을 모두 고치는데 걸리는 시간은 8-9개월 여,공사가 마무리된 육군 2개 부대의 경우 성공적이라는 분석입니다.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수돗물 사용량이 11만 3천여 톤 줄어들어 2억 4천여 만원의 수도 요금 절감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이는 공사 전에 납부했던 수도요금의 45%를 절감한 액수입니다.국방부는 와스코 사업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모두 120억 원의 수도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이영빈 과장/ 국방부 건설관리과공사가 완료된 2개 부대에서 발생한 수도세 절감액이 1년에 약 12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물절약효과가 뚜렷하고 군장병들이 음용하고 있는 수돗물의 질 개선도 이뤄져서 위생문제도 해소되고 있습니다.와스코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기술력을 갖춘 업체에게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수도시설 진단과 유지 관리 등 기술력을 갖춘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절감된 수도요금이 공사대금으로 5년 동안 상환되기 때문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기 때문입니다.이처럼 와스코 시범 사업은 부대와 업체가 함께 윈 윈 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인터뷰] 이재은 소령/ 육군 66사단부대가 연간 9억여원을 상하수도비로 내고 있는데 그 중 약 4억여원이니까 45%정도 절감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비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내년엔 육군 3곳과 공군 1곳 등 4개 군부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국방부는 성과가 확인된 만큼 와스코 사업을 모든 군부대에 확대해 수도시설을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국방뉴스 윤현숩니다. 3. 교육사령부 미래기갑여단 전투실험결과 세미나기갑여단의 임무수행 능력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검증하고 군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미래 기갑여단의 전투실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육군 교육사령부는 국방부와 합참, 육군본부, 예하 병과학교, 야전부대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기갑여단의 공격작전수행능력과 병과 기능별 임무수행 능력에 대해 검증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습니다.“전투실험으로 기갑여단의 임무수행능력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해 미래 변화된 전장 환경 속에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미래전력을 창출하기 위한 세미나로서 성공적인 국방개혁을 뒷받침할 것입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기갑여단이 전장에서 정보와 화력, 기동으로 공격작전을 펼칠 때 주도권을 차지하고 이후 작전수행이 가능할 것인지에 대한 실험결과가 제시됐습니다. 교육사령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전투실험 체계를 만들고 완전한 전투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험을 통해 검증할 계획입니다. 4. 해군 제1회 해양안보법 심포지엄해군이 제1회 해양안보법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불법조업 차단과 해난사고 등에 해군이 어떠한 역할과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지에 대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양일웅 기자의 보도입니다.해양안보법은 해양주권과 해양질서, 해상수송 안보, 군비통제, 해양자원 보존과 관계된 국내법과 국제법을 모두 일컫습니다.해군은 지난 1994년부터 해양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군 작전법 회의를 매년 실시해 오다 올해부터 해양안보법 심포지엄으로 확대 발전시켜 대한국제법학회와 공동으로 첫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SOV김석현/대한국제법학회장“해상작전 능력을 향상시킴과 아울러 이와 관련된 법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축적하고 나아가 이들 지식을 실무 부대 지휘관들에게 보급하는 것은 우리 해군이 선진화되기 위하여 갖춰야 할 필수적 조건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20년 간 해군 작전법 회의를 개최하여 오던 해군이 올해부터 이를 해양안보법 심포지엄으로 확대 개편하여 개최하게 된 것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됩니다.”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양안보법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해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SOV황기철/해군참모총장“이번 해양안보법 심포지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해양주권과 국익수호를 위한 실질적인 법률적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어 해양안보법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올해 첫 심포지엄의 주제는 ‘21세기 해양안보의 중요성’ 그동안 해군의 관할이 아니라고 여겼던 불법조업과 해난사고 등에 대해 해군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지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법적 문제를 검토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중국어선 단속과 대응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부찬 교수는 해군의 역할은 외교적 역할과 군사적 역할 외에 경찰적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법령의 명시가 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SOV김부찬 교수/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해군이 본연의 역할, 일반적인 역할 가운데 하나로서 경찰적 역할이 분명히 인정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선, 중국 불법조업 어선에 대해 단속하는 것 자체는 크게 문제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전에 말씀 드린 몇 개의 법령의 문제와 같이 해군의 권한 또는 역할이 명시돼야만 국내적으로도 그렇고 대외적으로도 해군의 임무 수행과 관련된 불필요한 오해나 국가간의 마찰을 피할 수 있겠다...” 김 교수는 이어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에 해군이 해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실질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적법성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법령의 제, 개정과 별도 기구 창설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밖에 해난 사고 시 군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습니다.올해 처음 열린 해양안보법 심포지엄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해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법 체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국방뉴스 양일웅입니다. 5. 전쟁기념관 이달의 호국인물 현양 행사지난 1968년 중동부 최전선에서 작전 수행 중 수류탄을 몸으로 감싸 수많은 부하들의 생명을 구하고 산화한 故임상택 육군소령이 11월의 호국 인물로 선정됐습니다. 1961년 갑종간부로 임관한 故임상택 소령은 백마부대 중대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전공을 세운 뒤 귀국해 중동부 최전방에 위치한 3사단에 배속됐습니다. 고 임소령은 대침투 작전에 대비한 방책선 보강 작업 중 중대원의 실수로 수류탄이 터지는 순간 자신의 몸으로 수류탄을 덮치고 장렬히 산화했습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으로 당시 함께 있던 10명의 부하들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정부는 고인에게 일계급 특진과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했으며 소속부대인 3사단은 사령부에 고인을 기리는 추모동상을 건립했습니다.6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현양행사엔 고인의 부인인 임봉자 여사를 비롯해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갑종장교 전우회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현재 고인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 제6묘역에 안장돼 있습니다.6. 북한은 지금 : 북한의 휴대전화 사용 실태오: 최근 북한에서는 주민들의 휴대폰 보급을 허용하는 등 일부의 사회 변화 요구를 수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북한 여성들에게 결혼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휴대폰이라고 합니다.이: 네, 한편, 젊은 세대들의 옷차림에 대해서도 일부 허용하면서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모습, 자유 북한방송 김성민 대표와 함께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오: 대표님! 북한 주민들의 휴대전화 사용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됐는데요. 주민들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허가했지만 제한 사항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북한 여성들이 결혼 선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이 휴대전화라고 하는데......특별히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요?오: 우리나라에서는 휴대전화 역시 쉽게 살 수 있는데 북한에서는 휴대전화가 어떤 경로로 구입을 하고 또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는 비율은 어는 정돕니까?이: 휴대전화의 보급이 늘면서 그 사용량도 많아질 것 같은데..휴대전화의 요금도 지불을 할 텐데...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오: 개방화가 진행되면서 젊은이들의 옷차림 단속도 예전에 비해 많이 유연해졌다고 하는데..퍼스트레이디인 리설주의 화려한 패션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얘기도 있는데 어떻습니까?이: 북한의 개방화도 점점 거세게 일고 있는 듯한데요. 이런 변화들이 궁극적으로 체제 전체를 흔들 만큼의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오: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자유 북한 방송 김성민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7. 게시판다음은 국방게시판입니다.육군, 2015년도 전반기 명예진급 시행육군이 성실하게 군 복무 후 명예롭게 전역하는 장교와 부사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2015년도 전반기 명예진급 신청을 받습니다. 진급최저복무기간이 경과한 상사, 소령, 중령 중 20년 이상 복무하고, 명예전역 희망일 기준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상 10년 이내여야 합니다. 심사는 2015년 1월 중에 진행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육군본부 군)960-1525, 일반)042-550-1525)합동참모본부, 2015년 연습지원실 민간전문인력 모집합동참모본부가 연습지원실에서 근무할 민간전문인력을 모집합니다. 모집분야는 사후검토분석관, 대항군사령관, 담당관으로 지원 자격은 예비역 장성 또는 영관장교, 4급 이상의 퇴직 군무원으로 연합, 합동연습 훈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21일까지 접수하며, 12월 16일 최종 발표합니다.(합동참모본부 연습지원실 군)900-7541, 일반)02-748-7541)국방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이벤트 “국방일보가 쏜다”국방일보에서 창간 5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국방일보를 마이뉴스로 설정하고, 스마트폰 어플에서 국방일보 앱을 설치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두 화면을 캡쳐하거나 사진 촬영해 메일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됩니다. 1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7일 국방일보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FA-50 모형항공기, 비스트 패키지 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을 증정합니다.(국방일보 홈페이지 kookbang.dema.mil.kr)고등군사법원, 계약군무원(속기사) 특별채용고등군사법원에서 속기사를 특별 채용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증하는 한글속기 1급 자격증 소지자로, 현역 또는 공무원은 임용예정일 전까지 전역 또는 퇴직이 가능해야 합니다. 2015년 1월 1일 임용되며, 서울 용산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원서 접수하고, 28일 합격자를 발표합니다.(고등군사법원 행정과 일반)02-748-1462)
  • 1116. 국방부 국방예산 현장체험 실시
    일 자 : 2014.11.13
    조회수 : 2276
    글쓴이 : 정책홍보담당관
    1. 국방부 국방예산 현장체험 실시국방부가 ‘국민과 함께 알아보는 대한민국 국방비’라는 슬로건으로 일반인을 초청해 과학화전투훈련단과 전방부대를 방문했습니다.국방예산의 쓰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송민화 기잡니다.SOV. “고폭탄 한발 장전!”일반인 20여명이 KCTC라고 불리는 과학화전투훈련단을 방문해 전투장비의 위력시범을 관람합니다.국방부의 초청을 받은 이들은 군 입대자 가족과 친구 또는 군 관련학과 대학생들.국방부는 일반인이 국방 현장을 체험하고, 국방예산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국방예산 현장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사무관 / 국방부 재정계획과)-국민들이 국방예산에 대해서 접해볼 기회가 없기 때문에 추상적이고 어렵다고 인식돼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실제 부대에 오셔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국방예산이 실제 투입돼 어떻게 쓰이는지 가까이에서 봄으로써 국방예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행사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마일즈장비와 크레모아를 조작해보며 과학화된 장비와 교육훈련체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황규일 / 대덕대 국방물자과)-제가 병참 부사관 쪽으로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KCTC에 대해서 알아보고 강의도 듣고, 총도 쏴보고, 크레모아도 터뜨려보니 병참이 어닌 보병으로 옮겨야 할 것 같이 너무 재밌었고,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오후에 진행되는 국방예산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병영생활관 견학과 장비체험.육군 21사단으로 장소를 옮긴 행사 참가자들은 병사들이 휴식하는 생활관과 휴게실을 둘러봅니다.중대장은 야외에 모인 참가자들에게 부대에서 운용하는 장비의 쓰임과 비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장비 체험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연병장에 마련된 K-9자주포에 직접 탑승하며, 군의 전투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어 해발 1,200m가 넘는 곳에 위치한 태백OP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최전방 지역의 근무환경을 둘러보고, 경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장병들의 근무현황에 대해 설명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인터뷰. 조원구 / 경기도 부천시)-야전부대에 실제로 와서 여러 부대지휘관 말씀도 들어보고, 많은 사람들이 OP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고, 이런 분들이 열심히 고생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고, 평화롭게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북한이 쳐들어오면 언제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극기심과 정신력을 길러서 성실히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예산에 대해 국민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국방뉴스 송민화입니다. 2. 국군의무사령부, 응급처지 경연대회국군 의무사령부가 마련한 2014 응급처치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열리고 있습니다.올해는 육해공군 사단급 의무부대와 전투부대 22개 팀이 참가했는데요,응급처치 분야 최고의 팀을 가리는 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윤현수 기잡니다.원인미상의 폭발로 화상과 사지 손상, 절단 등을 당한 다량의 사상자들이 발생했습니다.1분이 1초와 같은 숨 가쁜 상황, 군의관과 부사관, 의무병 등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응급 처치표를 작성합니다.팀원들은 지휘관의 지시에 따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합니다.[인터뷰] 조송현 대위/ 육군 20사단 군의관올해 9번째를 맞이한 국군 의무사령부 전군 응급처치 경연대회,1일차에는 군의관과 의무요원들의 평가가 진행됐습니다.군의관은 인명 구조술과 기관내 삽관 사용법을 의무요원은 심 정지 환자 응급처치와 지혈, 간호업무 등을 평가받았습니다.2일 차는 단체평가로 폭발사고에 대한 상황이 부여되고 부대별 구조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이 점수로 매겨졌습니다.3일 차에는 시간과 장비, 물자 등을 최대한 활용해 손상 부위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중점적으로 평가됩니다.지휘관의 명령을 시작으로 환자의 부상정도 파악과 분류작업, 우선순위에 의한 환자 응급 처치까지, 긴장되는 10분을 위해 1년동안 훈련해온 대회 참가자들,어떤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인터뷰] 임전균 대위/ 공군17전투비행단 군의관국군 의무사령부는 매년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해 육해공군 의무대원들의 유사시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국방뉴스 윤현숩니다. 3. 국방부 대통령순방기간 위기관리태세 강화지시국방부가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기간인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위기관리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이 기간 동안 위기관리기구에 편제돼 있는 사람은 즉각 소집과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 국방부 상황실과 각 부대 위기관리실은 언제라도 즉시 운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인원들은 최단시간 안에 응소해 임무수행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국방부는 이와 함께 각 상황근무자들은 북한의 특이동향과 관련된 상황보고를 철저히 하는 등 근무지침을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12일부터 13일까지 미얀마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 또 13일부터 16일가지 호주에서 진행되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9일 출국합니다. 4. 국가보훈처 11일 ‘턴투워드부산’행사 예정아무리 바쁘더라도 부산을 향해서 딱 1분 동안 묵념하는 시간을 내보는 건 어떨까요?국가보훈처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턴투워드부산 행사를 오는 11일 11시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유엔기념공원. 이곳에는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 중 11개국 2,300여명의 참전용사가 안장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세계평화 그리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이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1분 동안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는 턴투워드부산 행사가 오는 11일 11시에 진행됩니다. 턴투워드부산 행사는 지난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가 제안했고, 그해 11월 11일 영연방 4개국인 캐나다와 영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부산 현지 시간에 맞춰 동시에 묵념하고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듬해인 2008년 우리 정부가 이 행사를 정부 주관행사로 격상해 진행하면서 매년 11월 11일 부산유엔기념공원에서 정부대표로 국가보훈처장이 추모메시지를 낭독하고 추모메시지는 21개 참전국에 전달해왔습니다. 국가보훈처는 특히 올해행사는 21개국 유엔참전국 모두가 참여하는 첫 해라며 같은 날 개관하는 부산유엔평화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턴투워드부산 행사가 대한민국의 대표 보훈외교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5. 국방부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 해병대 2사단장병들이 예술적 소질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회복해 즐거운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드럼클럽 창단식이 열렸습니다.심예슬 하사의 보돕니다.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이에 따라 정서순화와 인성변화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모듬북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 드럼클럽.청소년의 정서순화를 목적으로 한 드럼클럽은 혼자가 아닌 단체 활동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국방부는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찬 병영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세로토닌 드럼클럽에 동참했습니다.인터뷰. 강다해 / (사)세로토닌 문화 실장“지난 4년간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이제 우리 국군에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창단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모듬북 활동을 통해 건전한 병영문화 정착과 국방력 강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4일 열린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에는 국방부 교육정책관실과 (사)세로토닌문화, 그리고 해병대 후원기업인 (주)영가인더스트리 관계자를 비롯한 해병 2사단 13대대 180여명의 장병들이 참석했습니다.창단식은 2014 중학교 세로토닌 드럼클럽 대상수상학교인 내면중학교 학생들의 공연과 (사)세로토닌 문화 원장인 이시형 박사 강연, 그리고 (주)피엠씨프러덕션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이시형 박사는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이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한다며 북을 두드리는 것이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인터뷰. 최승식 일병 / 2사단 13대대 11중대“입대 전부터 악기 예술 공연에 관심이 많았는데 군 생활 중에 이런 기회를 접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기대됩니다. 앞으로 많은 연습과 활동을 통해 밝은 병영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부대는 (사)세로토닌문화와 후원기업으로부터 모듬북 15조와 동영상 교본을 제공받게 됩니다.ST.장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육·해·공군·해병대 각 1개 부대씩 모두 4개의 시범부대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국방뉴스 심예슬입니다. 6. 공군작전사령관 19전투비행단 대비태세 현장지도박재복 공군작전사령관은 지난 4일 19전투비행단을 방문해 F-16 전투기 지휘비행을 하고 완벽한 영공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했습니다.박 사령관은 이날 부대에 도착해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조종사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39전술정찰비행전대를 찾아 최고의 정찰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부대로서 자부심을 갖고 본연의 임무 수행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박 사령관은 이어 F-16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 한반도 중북부 일대를 지휘비행 했습니다.지휘비행 전에는 사령관의 전투기를 미측 정비사들이 점검함으로써 한미 상호 정비지원을 통한 연합작전의 기회도 마련했습니다.박 사령관은 전 작전요원은 공중감시를 강화하고 철저한 정신무장으로 적의 도발 시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면서 확고한 대비태세와 전승을 보장하는 작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7. 국방TV ‘나도 명강사’ 장병 강연대회우리 장병 여러분은 남들과 똑같이 주어지는 약 2년의 군 생활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도전! 나도 명강사!’에서는 군 생활을 보람차고 특별하게 보낸 장병들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군 생활을 잘 하는 법, 잘 보내는 법 등 다양한 노하우들이 공개돼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박예진 기자입니다.국방부와 국방TV가 주최하는 2회 ‘도전! 나도 명강사’ 장병강연대회가 열렸습니다.이번 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10명의 장병들이 ‘나만의 군복무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특별한 군 생활을 진솔하게 풀어놨습니다.오랜 외국생활로 군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들었던 군 생활을 극복한 장병 이야기.군대에서 새롭고 다양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행동한 장병의 이야기.예전의 나보다 괜찮은 나를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고 목표를 이루기 좋은 공간과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군 생활 이야기들은 장병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던져 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신이 나중에 개인으로서 사회에 나간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신을 좀 더 신경 쓸 줄 안다면 보람찬 군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자유가 제한돼있는 군대 안에서 내가 어느 정도의 영역까지 활동할 수 있는지, 그 활동을 어떻게 자유자재로 시간활용하면서 유동적으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그 목표를 이루는 성과까지의 과정을 통해 군 생활을 한다며 결코 후회하지 않을 군 생활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이번 대회에서는 ‘청춘의 남다른 선택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육군 6포병여단의 석상범 일병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매일 반복되는 군 생활의 변화를 통해 인생의 기회로 바꾸고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병들의 이야기는 다음달 31일 방송됩니다. 국방뉴스 박예진입니다. 7. 훈련은 전투다 : 휴대형 SAM 대공사격적의 공중도발에 대비한 육군 방공 병과의 화력 훈련이 서해에서 펼쳐졌습니다. 중단거리 지대공 유도미사일 미스트랄이 목표물을 정확하게 제압했습니다. 정상윤 중위가 보도합니다.육군 15방공단을 비롯한 12개 부대 40여명의 방공 병과 장병들이 충남 대천 안흥사격장에서 휴대용 SAM 미스트랄 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목표물은 전방에서 저고도로 날아오는 무인 항공기.표적기가 이륙하고, 해상 8km 지점에서 접근합니다.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미스트랄의 적외선 탐지기가 표적기를 정확히 포착합니다.탐지가 완료된 미스트랄. 사수가 방아쇠를 당깁니다.빠르게 날아가는 표적을 향해 발사된 미스트랄.2단계 부스터 추진을 받아 마하 2.6의 속도로 표적에 접근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적의 무인 항공기를 요격하는데 성공합니다.인터뷰... 황덕하 하사 / 육군 2기갑여단 방공중대미스트랄 대공 사격을 통해 2기갑여단의 기동력과 행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능력을 검증하게 돼 정말 뜻 깊었습니다. 적기가 출현한다면 초탄 필추의 자세로 완벽히 제공 임무를 수행하는데 한층 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인터뷰... 임제균 일병 / 육군 2기갑여단 방공중대초경량 항공기의 출현에도 정확히 탐지해 자신감 있게 격추할 수 있습니다. 2기갑여단 방공 중대 파이팅!휴대형 대공유도무기인 미스트랄은 98년 프랑스 마트라사에서 도입해 실전 배치됐습니다.매년 실시되는 방공포 사격대회에서 미스트랄은 유효사거리 5km, 명중률 93%이상을 자랑하며 효과적인 방공 장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스탠드업...육군 15방공단을 비롯한 방공 병과 장병들은 미스트랄 실전 사격을 통해 적에 어떠한 항공기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일전불사 초탄필추의 강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국방뉴스 정상윤입니다. 8. 게시판안전행정부, 안전신고 캠페인 SONG 따라 부르기 이벤트안전행정부가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신고 캠페인송을 제작하고 캠페인송 따라부르기 이벤트를 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전캠페인 송을 직접 따라 부르는 모습을 UCC로 제작해 제출하면 됩니다.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며, 28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최우수상은 80만원 우수상 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자세한 응모방법은 안전가득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안전가득코리아 safeculture.net)방위사업청, 지휘소용 연료전지 전원시스템 개발방위사업청이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휘소용 연료전지 전원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연료전지 전원시스템은 발전효율이 높고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어 친환경이며, 특히 연료전지의 연료가 되는 수소를 휘발유로 얻어내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기술품질원, 2014 세계방산시장 전망 세미나국방기술품질원이 2014 세계방산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계 방산시장에 대한 향후 전망, 국가와 무기체계를 중심으로 한 방산 시장 분석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됩니다. 13일 오후 2시부터 국방기술품질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참석 문의는 기술정보센터로 하시기 바랍니다.(국방기술품질원 기술정보센터 일반)055-751-5378)육군, 서경대학 학군단 예비역 행정관 모집육군이 서경대학 학군단에서 근무할 예비역 행정관을 모집합니다. 10년 이상의 군 경력자로 대위급 전역자여야 합니다. 학군단 출신이거나 행정 분야 유경험자는 우대합니다. 19일까지 접수하며, 28일 최종 발표합니다. 지원관련 문의는 육군 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로 하시기 바랍니다.(육군 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 군)960-7531, 일반)02-505-7531)
  • 1115. 국방부 검찰단 사이버사령부 정치관여 수사결과 발표
    일 자 : 2014.11.13
    조회수 : 2131
    글쓴이 : 정책홍보담당관
    1. 국방부 검찰단 사이버사령부 정치관여 수사결과 발표국방부 검찰단이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의혹 사건과 관련해 정치관여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단은 연제욱 전 사이버사령관 등 4명을 정치관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국방부 검찰단이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사건 수사결과 관련자들에게 정치관여 혐의가 있다고 보고 전 사이버사령관인 연제욱 소장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OV. 유명상 대령 / 국방부 검찰단장“국방부 검찰단은 2014년 11월 4일 전 사이버사령관 연 모 소장 옥 모 준장 및 심리전단장 3급 박 모씨를 정치관여로 심리전단 4급 정 모씨를 정치관여 및 허위공문서작성 등으로 각각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이 북한과 국외 적대세력의 대남 사이버심리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전·현직 사령관이 전 심리전단장으로부터 대응 할 기사와 대응방안 등을 보고 받았고 이를 승인했다는 이윱니다. 특히 국방부 검찰단은 수사 중 진행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1심 판결이 정치관여 혐의를 적용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SOV. 유명상 대령 / 국방부 검찰단장“이 판결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명시하지 않았더라도 특정 정당을 지지 반대하는 형태의 글은 모두 정치 관여로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를 기준으로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소속 부대원들이 작성했던 78만여건의 댓글을 모두 재분석하여 총 12,800여건이 정치적 댓글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댓글을 달았던 인원 중 19명은 상명하복이 강조되는 군 조직에서 상관의 직무상 지시에 의한 행위라는 것을 참작해 기소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8월 19일 사건을 송치 받은 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사건을 배당하고 검찰단 가용 수사 인력을 모두 활용해 약 두 달 동안 전 사령관들을 포함한 130여 명의 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한 결과 이 같이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2. 국방부장관 주미대사와 환담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지난달 30일 입국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습니다.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에 부임한 마크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가 상원의원일 때 외교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당선 뒤에는 백악관 국가안보위원회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외교 안보정책을 보좌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맡아 전작권 전환 논의 과정과 한미동맹을 강화 발전시키는 데 일조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자리에서 한민구 국방장관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는 앞으로도 돈독한 한미 동맹강화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자는 취지의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공군본부 제1회 하늘사랑문학상 시상식공군이 공군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제1회 하늘사랑 문학상 시상식’을 가졌습니다.공군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공군, 하늘, 공군창군 초기역사’를 주제로 시와 수필, 단편소설 등 세 부문의 작품 공모전을 열었습니다.모두 1,100여 점의 작품이 접수 돼 그 중 시부문 최우수상 안민선 씨 등 17명이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INT] 오소영(21세 학생) / 소설부문 최우수 수상자“(공모전을 통해) 공군과 소통할 수 있었고 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쁩니다. 앞으로 공군에 더욱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화이팅!”[INT] 강중호 대위(16전투비행단) / 수필부문 최우수 수상자“아무래도 제가 직업이 조종사이고 하니까 남들과는 다르게 밑에서 본 하늘이 아닌 위에서 본 하늘을 글로 표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대하지 못했던 큰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공군 조종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4일 열린 시상식은 공군 군악대 미니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볼거리와 항공기 탑승 체험행사도 마련됐습니다.공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하늘사랑 문학상 공모전’을 매년 실시할 계획입니다. 4. 육군본부 인사사령부 ‘15 육군간부 모집 설명회육군인사사령부가 전국 대학과 고등학교 취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내년도 육군 간부모집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4일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엔 전국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교육부관계자 등 95개 대학과 고등학교의 취업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이번 설명회는 대학과 고등학교의 입시, 취업 관계관들을 초청해 육군간부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육군간부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아울러 취업 관계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장기적으로 우수 인력을 선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INT... 0 0 0 (육군인사사령부 0 0 0 0 장교)이번 설명회에선 육군인사사령부 인력획득장교가 내년도 모집 계획과 선발 평가 제도를 비롯해 육군 간부의 처우와 복지 혜택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5. 국립서울현충원 단풍제 수방사 제1경비단장병 참여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시민과 장병들에게 현충원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도 함께 이어가기 위한 단풍제를 열고 있습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풍제는 오는 주말까지 열립니다.박예진 기자입니다.한 폭의 가을 수채화를 옮겨 놓은 것 같은 현충원.가을 끝자락에서 더욱 짙어진 가을 색으로 참배객을 맞고 있습니다.단풍제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습니다.시민과 장병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순국선열의 충혼을 기리기 위한 참배와 호국 상징물 탐방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심었습니다.이번 단풍제 행사에서는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현충원 사진과 만화가 전시돼 있고 어린이를 위한 활쏘기, 낙엽 책갈피 만들기 등 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습니다.특히 주말에는 국방부 특별 군악·의장 행사를 통해 전통 무예 시범과 3군 통합 의장 동작 시범을 볼 수 있습니다.국립서울현충원은 국민이 언제든지 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박예진입니다. 6. 국방홍보원 홍보정책자문회의 개최국방홍보원은 4일 원내 회의실에서 국방홍보업무 발전을 위한 2014년 홍보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전 국방부정책실장을 역임한 육군협회 부설 지상군연구소 임관빈 소장을 비롯해 전 국방홍보원장 상지대 김종찬 교수, 서강대 대학원 김동률 교수, 국립중앙극장 권혜미 공연기획부장 등 각계 전문가 10명이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권이섭 국방홍보원장은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기관 소개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보고하면서 국방정책과 기관운영, 매체발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국방홍보원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자문위원 대표를 맡은 임관빈 소장은 국방홍보원은 항상 전투 상황에 놓여 있는 곳으로 전방에 못지 않게 나라에 큰 역할을 하는 곳이라면서 자문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국방홍보업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자문위원들은 회의를 마치고 국방TV와 국방FM, 국방일보 등 매체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국방홍보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7. SNS 리포트 : 아프간 미군, 영국군 철군 기념식 외세계 각국의 군사 소식을 전해드리는 SNS 군사리포트 시간입니다.외국군 장병들은 어떻게 체력단련을 할까요?뉴질랜드 육군의 체력단련 프로그램과 미 해병대의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 그리고 브라질의 공군수송기 KC-390까지 만나보시죠.아프가니스탄 미군과 영국군 철군 기념식아프가니스탄 철수시기를 놓고 저울질 하던 영국과 미국 두 정부가 미 해병대가 주둔했던 헬만드 지역 레더넥 기지에서 철군 기념식을 가졌습니다.이로써 베스천 기지에 주둔했던 영국군과 레더넥 기지에 주둔했던 미 해병대는 지난 13년간 아프간에서의 모든 전투 작전을 종료했습니다. 헬만드의 모든 치안권은 아프가니스탄 군에게 이양됐고, 미군 주도 연합군의 모든 작전 또한 종료됐습니다. 내년 1월 이후에는 미군 1만여 명을 포함해 1만2천500여명의 외국 병력이 남아, 아프가니스탄 치안 병력의 훈련을 지원하게 됩니다.영국군은 지난 13년 동안 아프간에서 연인원 14만여 명이 복무했고, 453명이 전사하였으며, 미군은 파병국 중 가장 많은 2,349명이 전사했습니다. 미 해병대 견착식 대전차 미사일 발사 훈련 지난 16일 미 해병대가 노스캐롤라이나 르준 기지에서 흑해 지역 순환 배치 훈련의 일환으로 대전차 미사일 실사격 훈련을 가졌습니다.다목적 경(輕) 대전차 화기 M72와 AT-4, 그리고 MK-153을 운용해 펼친 이번 훈련은 부대 응집력과 전투력을 촉진시키고,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순환 배치 훈련을 마친 해병대원들은 루마니아 미하일 지역에 특수전 공수임무부대로 배치돼 21개 NATO국과 함께 다양한 훈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뉴질랜드 육군 체력 단련 프로그램 소개체력은 군복무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필수 체력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뉴질랜드 육군은 이러한 군인들의 필수 체력 수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체력 테스트에 통과하기 위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스트레칭, 몸 풀기, 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 등 6주간 체력 테스트를 단계별로 측정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주차별로 그 횟수를 늘려 팔굽혀 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한 번에 100개 이상 해낼 수 있는 100클럽에 도달하도록 프로그램 돼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뉴질랜드 육군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공군 대형 군용 수송기 KC-390 공개지난달 30일 우리나라는 자체개발한 국산전투기 FA-50의 전력화 기념식을 갖고, 실전 배치해 공군 전투력 강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브라질 공군에서도 주요 군수물자와 장비를 수송하기 위한 수송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릴 무기는 지난달 21일 30여개 국가대표들과 후견인이 참석한 가운데 소개된 브라질 첫 번째 프로토타입 수송기 KC-390입니다. 브라질 공군이 보유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엠브라에르사에서 개발한 KC-390 수송기는 화물과 병력 수송, 물자 공수, 공중급유, 탐색과 구조 그리고 화재진압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최대 적재량은 26t이며, 비행 속도는 시속 870㎞로 알려졌습니다.엠브라에르사는 지난 2009년 브라질 공군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첫 번째 기체는 오는 2016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SNS 세계군사리포트였습니다. 8. 게시판국방부&국군기무사령부, 제12회 국방정보보호․암호 컨퍼런스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기무사령부가 주관하는 제12회 국방정보보호 암호 컨퍼런스가 7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립니다. 최신 정보보호 동향과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 등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논의합니다.(참석문의 군)907-5234, 일반)02-731-5234)국방부, 난임부부를 위한 초빙 강연국방부가 국내 최초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성공한 문신용 전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교수를 초빙해 난임부부를 위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14일 오후 2시부터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여성정책과 인트라넷 메일로 사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국방부 여성정책과 sukhee@mnd.mil)국방과학연구소, 제4회 고에너지․국방소재 학술대회국방과학연구소가 고에너지와 국방소재 분야의 기술발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리며, 추진기관, 고에너지, 국방소재에 관련된 논문들이 발표됩니다. 참석관련 문의는 학술대회 사무국으로 하시기 바랍니다.(학술대회 사무국 일반)042-821-0618)육군, 에볼라 대응 군 의료인력 파견장교 선발육군 인사사령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의료지원 파견장교를 선발합니다. 라이베리아 또는 시에라리온으로 파견될 예정이며, 11월 말 부터 2015년 2월 말까집니다. 15명의 군의관과 간호장교가 최종 선발되며, 11일까지 인트라넷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개별 지원하면 됩니다. 선발관련 문의는 인사사령부로 하시기 바랍니다.(육군 인사사령부 인사운영통제과 군)960-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