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 신원식 국방부장관의 과거 발언 관련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왜곡 게재 또는 주장'되고 있어서 사실관계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2019년 당시 자연인 신분으로 개인 SNS 방송에서 ‘병 휴대폰 사용, 군대문화’에 관해 언급했던 신원식 장관의 발언은 ‘우리 군이 보다 강한 군대가 되기 위해서 군의 본질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이었습니다.
□ 그리고 지난 9월 27일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병 휴대전화 사용성과에 대해 파악해보니 굉장히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서 객관적인 결과를 보고 휴대전화 정책을 펴겠다”고 답변한 바 있고, 문화적 단절에 대한 부분은 병사들이 사회와 단절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군에 들어와서 협동심도 기르고 집단운동을 통해 청소년 때 못한 경험을 군에서 해보는 것이 건전한 인격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국방부는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 없으며, 병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가 정부국정과제로 반영되어 현재 시범운영(3차, ’23. 7 ~ 12월) 중입니다.
□ 휴대전화 소지시간 확대는 장병 소통/복무여건을 개선하면서도 군 본연의 임무수행과 보안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