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훈련소 입소후에 어깨를 수술하여 재입대 한 훈련병이지만
중간에 소대장님과 중대장님 도움으로 4급 재판정을 받고 바로 배출이 되지못해 배출대기4주를 하게되 었습니다.
훈련병이 배출대기 했을 경우에 정말 다들 불편 할 수도 있는상황에 교육대 분대장들과 특히 11중대 분대장들이
생활에 지장없게 직접 같은 분대장같이 대해주셨고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 편하게 생활하고 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중대장님이 배출대기하는동안 제가 4급판정을 받고 육군훈련소와 육군본부의 심의를 통과해야
사회복무요원으로 나갈 수 있는데 제가 심의를 통과할 수 있게 정말 말할 수 없는 큰 도움을 주셨고
때로는 형같이 때로는 아버지같이 장난도 쳐 주시고 혹시 안좋은 생각 하실까 불편한건 없을까 지속적으로
대화해주셨고 정말 저도 의욕있게 생활 할 수있게되고 심의 통과를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소대장님과 같이
준비하고 중대장님이 다시 검토해주시며 직접 지휘관 진술(?)을 하러가셔서 제 상황과 어깨 상태에 대해서
진심으로 얘기해주셔 덕분에 심의 통과 까지 하게되어 마침내 배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기간동안 휴가자들을 제외하고 11중대사람이 얼마 없는 상황에는 항상 저를 직접챙겨주셨고
정말 가족같이 지내 지금도 항상 연락하고 싶은 분이며 정말 군대라는 편견을 깨주신 분입니다.
제 서류를 준비하면서 훈련병을 배출하고 휴식과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에도 항상 출근하셔서 제 상황을 직접 체크해주셨고
저에게 필요한 서류들을 직접 검토하시며 제출했을때 어떤게 부족하다 싶으면 대화를통해 준비해야된다고 말씀도해주시고
항상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저에게 직접말해주면서 안심시켜주시며 오히려 배출대기하는동안엔 다른 분대장들에게
11중대 분대장처럼 지낼 수 있게 친근하게 장난도 쳐주시면서 자연스레 다른사람들과도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날에도 끝까지 조언아끼지 않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었고 이런분을 정말 칭찬하고싶어 올립니다.
훈련병들이 있을땐 직접 중대도시면서 기물이나 중대에 부족한것, 불편한것, 훈련병 생활과 위생, 건강에대해 항상 직접 신경쓰시고
주말에도 항상 나오셔서 체크해주십니다.
군대라는 편견을 깨주시고 항상 모범이 되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감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