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6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에 아들을 입소시킨 교육생 엄마입니다.
신병교육대 대대장 김중혁 중령님을 비롯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아들을 둔 대한민국 부모님은 불안한 마음으로 군대 보내고 제대 할 때까지 긴장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소를 시키고 난 후 다양한 소통의 채널들이 있다기에 마음이 조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신병교육대대 입소하는 날 제복에서 주는 긴장감이 군대라는 조직을 잘 모르고 엄마와 아들 마음이 똑같았을 것 같습니다.
입소식을 위해 나눠준 입영행사 팜플렛을 보며 정말 이렇게 생활할까? 또 한번 궁금해졌습니다.
입소식이 끝나고 부모님들에게 PPT자료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36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시설이야기를 듣고 부모님들께서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집에서도 하기 어려운 식단관리 실내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군대가 대한민국에도 있더라구요. "집보다 불편할 수 있을 겁니다. " 라고 하시면서 겸손하게 부모님의 마음을 걱정해주셨습니다.
군대에서 다나까 문화가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인권에 대한 개선도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토론식 교육을 한다는 이야기에 미소와 함께 와~~ 군대에서 가능한 부분인가 싶었고 군대에서도 많은 변화를 하려고 하구나 하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동생 같은 마음으로 또는 자식 같은 마음으로 잘 지도 해주시겠구나 하는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흘렸던 눈물이 쏙 들어갈 정도로~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36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의 이야기를 해줬더니 어찌하면 그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달라며 군대 보내고 군대가 좋다고 이야기 할 줄 몰랐습니다.
또한 국방부에서 만들어 주신 더캠프 어플에 다시한번 감동을 했습니다.
입소시키고 하루가 저물 때 마다 잘 지내고 있을까? TV에 군대 이야기만 나와도 걱정스러웠습니다.
어플을 열어본 순간 알차게 구성되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카페에 가입하여 편지도 쓸 수 있고 편지가 전달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메인화면에 전역일, 진급일 그림을 보면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마음입니다.
교육대대에서 매일 올려주신 하루일상을 꼼꼼한 글과 사진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위트 있는 글 솜씨에 다시 한번 웃어봅니다.
철없는 아이들 교육시키는 일과도 힘드실 텐데 여러 가지 다양하게 신경 써 주셔서 36사단의 신병교육대대 모든 분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남은 수료식까지 모든 훈련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년들과 군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6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에 아들을 입소시킨 교육생 엄마입니다.
신병교육대 대대장 김중혁 중령님을 비롯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아들을 둔 대한민국 부모님은 불안한 마음으로 군대 보내고 제대 할 때까지 긴장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소를 시키고 난 후 다양한 소통의 채널들이 있다기에 마음이 조금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신병교육대대 입소하는 날 제복에서 주는 긴장감이 군대라는 조직을 잘 모르고 엄마와 아들 마음이 똑같았을 것 같습니다.
입소식을 위해 나눠준 입영행사 팜플렛을 보며 정말 이렇게 생활할까? 또 한번 궁금해졌습니다.
입소식이 끝나고 부모님들에게 PPT자료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36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시설이야기를 듣고 부모님들께서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집에서도 하기 어려운 식단관리 실내 온도와 습도를 맞춰주는 군대가 대한민국에도 있더라구요. "집보다 불편할 수 있을 겁니다. " 라고 하시면서 겸손하게 부모님의 마음을 걱정해주셨습니다.
군대에서 다나까 문화가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인권에 대한 개선도 많이 이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토론식 교육을 한다는 이야기에 미소와 함께 와~~ 군대에서 가능한 부분인가 싶었고 군대에서도 많은 변화를 하려고 하구나 하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말 동생 같은 마음으로 또는 자식 같은 마음으로 잘 지도 해주시겠구나 하는 믿음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흘렸던 눈물이 쏙 들어갈 정도로~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셨는데 36사단 백호 신병교육대대의 이야기를 해줬더니 어찌하면 그곳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지 노하우를 알려달라며 군대 보내고 군대가 좋다고 이야기 할 줄 몰랐습니다.
또한 국방부에서 만들어 주신 더캠프 어플에 다시한번 감동을 했습니다.
입소시키고 하루가 저물 때 마다 잘 지내고 있을까? TV에 군대 이야기만 나와도 걱정스러웠습니다.
어플을 열어본 순간 알차게 구성되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카페에 가입하여 편지도 쓸 수 있고 편지가 전달되었는지 확인도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메인화면에 전역일, 진급일 그림을 보면 아이와 함께 걸어가는 마음입니다.
교육대대에서 매일 올려주신 하루일상을 꼼꼼한 글과 사진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위트 있는 글 솜씨에 다시 한번 웃어봅니다.
철없는 아이들 교육시키는 일과도 힘드실 텐데 여러 가지 다양하게 신경 써 주셔서 36사단의 신병교육대대 모든 분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남은 수료식까지 모든 훈련병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다시한번 부탁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년들과 군인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