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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울릉도에서 있었던 고마운 공군 장병분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항상 우리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시느라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공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2019.12.06. 금요일) 저희 어머니께서 2시에 울릉도 저동항에서 포항으로 가는 배에서 울릉도 나리분지에 위치한 공군부대에서 근무하시는 정말 친절하신 공군 장병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울릉주민입니다. 어제 어머니께서 본가인 대구로 가시고자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나가시는 길에 너무 짐이 많고 무거워서 걱정하셨는데 장병 분께서 흔쾌히 여객선터미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택시를 같이 타고 가자고 하셨습니다. 택시비가 8천 원 정도 나와서 어머니께서 계산하려고 하셨으나 정말 감사하게도 택시비까지 장병 분께서 계산하셨고, 여객선에서 하선한 이후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승강장 앞까지 짐을 들어주시는 것도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터미널까지 어떻게 갈까 걱정 하셨는데 친절하신 장병 분 덕분에 무거운 짐을 가져 오시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울릉에서 대구까지 사실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겠지만, 어머니께서 짐이 많으셔서 저도 많이 걱정했었는데 정말 감사해서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겨봅니다.

장병 분께서는 어제 배를 타고 울산으로 나가셔서 시험을 보러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그 시험 잘 보셔서 좋은 결과 거두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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