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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특전사 부사관 훈련소 김성준 행보관 감사드립니다,
23년 특전사부사관 55기 1차 훈련소 교육생 아버지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아들에게 진짜 남자가 되기 위해서 특전사 부사관을 권유했고 아들이 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훈련소 입소하여 한달, 두달 무사히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너무나 고맙고 대견했습니다. 그런데 첫 면회 몇일전 갑작스럽게 전화가 와서 아들이 어깨를 다쳐 수술을 해야한다며 아들과 관련 지도군인으로부터 바로 퇴교와 함께 수술을 민간에서 받을지 수도병원에서 받을지 결정해달라, 수술을 받으면 4등급으로 특전사 뿐 아니라 현역도 갈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당일은 너무 경황이 없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이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저희 아들을 사랑하고 걱정해주는 주변분들과 함께, 군인이 되기 위해 자원해서 훈련하다 다친것도 억울하고 장래 계획이 송두리째 바뀌는 큰 일이라 안타까운데 우리 군의 대응이 너무 무책임하고 이런 곳에 우리 아들 인생을 맡기려 한 것인지 화가 났었습니다. 가서 어떻게 된 것인지 항의라도 하고 따지기라도 해야 한다고들 하였지만, 몇일 후 김성준 행보관이라는 분이 전화가 와서 우리 아들에 대한 현 상황과 사고 경위, 자신도 눈여겨 보고 관심을 가지고 미래에 도움을 줄 계획까지 가지고 있었던 훈련생이라며 같이 아파하고 앞으로 절차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술과 입원후 퇴교를 하게 되었고 퇴교하는 날까지 연락을 주고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다며 연락해 달라는 말까지 해 주어, 정말 큰 위안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경찰공무원이지만 김성준 행보관 같은 사람들이 결국 그 군의 얼굴을 대변한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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