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13일자 某 매체의「군 골프장 32개 보유... 전투력 향상 위해 필요하다니」제하의 보도에 대한 국방부 입장임.
□ “현역 이용률이 ’15년 기준 22.7%에 불과하고 이용객 대부분은 외부인” 이라는 보도내용과 관련하여
현역은 휴가 및 주말에만 운동이 가능하고 평일 주중에는 예비역, 비회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음.
* ’15년 기준 이용률 : 현역, 예비역, 국가유공자 등 국방업무 직접관련
종사자가 60% 이상
□ 군 골프장은 현역(병사 포함) 및 20년 이상 복무한 예비역을 정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14. 6월부터 병사도 정회원으로 하여 휴가시 부모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음.
□ “국민의 혈세로 골프장을 운영하고 골프장 신설과 유지비용으로 매년 1천억원을 투입”한다는 보도내용은 잘못된 것임.
군 골프장은 국가예산이 아니라 골프장 운영으로 발생되는 복지 기금에 의해 재투자 되는 것임.
골프장 연수입은 900억원 수준으로 신·증축, 시설 유지·보수, 인건비, 관리비용 등으로 700억원 정도 지출하여 운영 순수익은 200억원 수준이나, 이 수익금은 장병 복지사업 및 체육시설(풋살장 등) 건립과
병 생활관 정수기 임차료, 병 전우사랑보험 등 장병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음. //끝//
2016. 5. 13.(금)
국방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