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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ㆍ국민참여

고마워요, 우리 국군

고마워요우리국군

2023.05.27.(토) OO에서 있었던 금은방 금팔찌 탈취사건 범인 검거 사례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상기 사건이 있었던 금은방 주인의 사위입니다.

사건당일 저는 근무를 하고 퇴근하던중 아내의 전화를 받고 급히 가게로 항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여 아버님께 전후사정을 들으니 저녘 6시즈음 손님이 팔찌를 몇개 차면서 비교하는 척하면서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팔찌는 총 40돈으로 금액도 상당했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님께서 범인을 쫓아가셨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역부족이었고, 범인은 너무 빨랐기에 소리를 지르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셨다고 합니다.

때마침 현장을 지나고 있었던 군인 세분이 어머님의 다급한 도움요청을 듣고 주저하지 않고 범인을 추격하여 도주를 막았습니다.

이후에 범죄현장을 방문하였더니 주변 분들이 범인이 놀랄정도로 정말 빠르게 도망을 갔었고 뒤따라 시민분(군인세분)들이 바로 추격을

하고, 112에 신고해주신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추격했던 거리도 꾀 길었었습니다.

이후 경찰관분들이 현장에 도착하여서 군인 세분이 범인을 경찰에 인도하였지만 범인이 도주하는 과정에서 착용중인 팔찌 1개를 던졌다고

진술하였고, 그로 인해 어머님을 포함한 저희가족들이 현장주변을 수색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들도 군인 세분께서 범인을 추격하면서 경로를

알고 있으니 함께하시겠다고 먼저 말씀해주시고 끝까지 남아 정말 열심히 수색에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더운날씨에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도와주셨습니다.

팔찌는 찾지 못했지만 상황종료 후 어머님께서 너무나 감사한 군인 세분꼐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고, 저녁식사시간도 지난 시간이라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싶다 하셨지만 극구 괜찮다고 하시며,오히려 도난사건으로 놀란 저희 어머니를 안심시켜주시고 건강을 염려해주시기

까지 하셨습니다.

저도 공직에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범인을 추격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주저없이 범인을 추격해 검거까지 해주신 군인 세분께 심심한

감사를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제가 아는 정보라곤 해병대부사관 박건우(1해병사단 3해병단 제31해병대대 대대본부 군수과)중사 , 김보경(소속모름),

특수전여단 박민수 라는 정보만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글을 읽으신 지인, 혹은 관계자분들은 꼭 세분의 선행을 널리 알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더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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