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 토요일 저는 교현 훈련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았습니다.
원래 이런 글 남기는 것을 매우 귀찮아 하지만 좋은 선행들을 덮어 버리기엔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들이 그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리 찰과상과 발목 염좌의 치료를 원해 의무대에 방문했고
여 주무관님께서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기계처럼 치료만 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분은 세심한 치료외에도 공감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충분히 귀찮을 수 있는 상황속에서도 저를 위해 신경써 주는 부분들이 한 개인으로써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분의 그러한 태도가 저의 마음에 귀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주말이었음에도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첫 단추가 기분 좋게 맞추어 지니 전에 싫었던 훈련들이 조금은 다르게 보였고 제 관점도 조금 긍정적이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교관들의 고생하시는 모습이 감사했고 그들의 친절이 눈에 더 잘 들어왔습니다.
엠뷸런스를 운전해주시던 분과 외래진료 이송해주시던 분, 그밖에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많은 교관들.
또한 북한산의 풍경은 웅장했으며 점심도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보통 퇴소하면 좋지 않던 추억으로만 남던 예비군 훈련의 마지막을 기분좋은 마무리로 끝낼 수 있게 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가진 교현 훈련장 인도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특히 의무대 여 주무관님께 더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는 그런 훈련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 글 남기는 것을 매우 귀찮아 하지만 좋은 선행들을 덮어 버리기엔 제가 받은 따뜻한 마음들이 그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리 찰과상과 발목 염좌의 치료를 원해 의무대에 방문했고
여 주무관님께서 치료를 해주셨습니다. 보통은 기계처럼 치료만 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분은 세심한 치료외에도 공감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고 충분히 귀찮을 수 있는 상황속에서도 저를 위해 신경써 주는 부분들이 한 개인으로써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분의 그러한 태도가 저의 마음에 귀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주말이었음에도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첫 단추가 기분 좋게 맞추어 지니 전에 싫었던 훈련들이 조금은 다르게 보였고 제 관점도 조금 긍정적이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교관들의 고생하시는 모습이 감사했고 그들의 친절이 눈에 더 잘 들어왔습니다.
엠뷸런스를 운전해주시던 분과 외래진료 이송해주시던 분, 그밖에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많은 교관들.
또한 북한산의 풍경은 웅장했으며 점심도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보통 퇴소하면 좋지 않던 추억으로만 남던 예비군 훈련의 마지막을 기분좋은 마무리로 끝낼 수 있게 해주신, 따뜻한 마음들을 가진 교현 훈련장 인도자 모두에게 감사 인사드리고 특히 의무대 여 주무관님께 더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남길 수 있는 그런 훈련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