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방부

저는 오늘로 19년도 이월보충을 끝으로
모든 예비군 훈련이 끝난
8년차 예비역병장 입니다.
이런 글 자체를 처음써봅니다.

다름이 아닌,
교육감독 하신 지역대장님과
조교 신의진..? 상병..
(신조교 라고만 불러서 갑자기 이름이생각이 안남)

너무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딱히 어떠한 일화가 있다기보단
몇년째 같은 훈련장을 왔는데

지역대장님 신조교 이 두명만큼은
작은 말 한마디에 귀 기울여주시고

특히 신조교는 본인또한 힘들텐데
진짜 항상 볼때마다 웃으며 친절히 예비군 아저씨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처음 알았지만 교육감독관님이
조교 칭찬을해주면 포상휴가라도 받을기회가 생긴다는
말씀에 바로 그런게 있었냐며
신조교를 우수조교로 추천하였고 글도 남깁니다.
대대장님 보고계시다면 신조교 포상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딱히 그 조교가 제 이름을 알지는 못할테지만
보는 사람을 하여금 힘든 예비군 훈련을
좀 더 웃으며 할 수 있게 도와준 보답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