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여 이제 세계의 강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력의 신장과 문화강국으로 가고 있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발전하는 것은 어느 한 조직만 움직여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온 세계가 혼돈과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 우리의 수많은 의료진과 간호사분들, 각 지자체의 보건소 직원분들, 소방서에서 불과 사투를 벌이면서 코로나19 환자 이송에 도움을 주신 소방관, 경찰관, 매일 새벽에 쓰레기를 치우시는 환경미화원분들, 절, 성당, 교회, 일반 무료 급식소에서 춥고 배고픈 분들을 위해 따뜻한 국물과 밥을 챙겨 주시는 분들, 이쁘고 고운 우리의 자녀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과 학교에서 미래세대를 양성하시는 선생님 등 모든 분야에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고 열심히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질병관리청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장 박 평 사무관입니다. 제가 2023.1.5.~1.12. 까지 "중국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에 파견 나가 근무하면서 자랑스러운 수도군단 700특공연대 2대대, 대대장 중령 정영진, 4지역 대장 소령 임병우, 인사담당관 상사 김동진님과 부대원들에 대해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700특공연대 2대대 군인분들은 의무병과가 아님에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본청 및 검역소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 못지않게 코로나19 대처 방법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문무를 겸비한 군인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연대장, 대대장님이 까다로운 민원을 실무자처럼 직접 해결하시고 어떤 업무든 두 분 지휘하에 군사작전처럼 일사불란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무척 놀랐습니다.
셋째, 검역소, 소방서, 경찰, 군 등 파견 나온 곳 중에서 군이 가장 열정적으로 업무처리에 임하셔서 흐트러짐을 찾을 수 없는 조직이었고, 퇴근을 해도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하는 책임 있는 모습에 무척 감명받았습니다.
넷째, 저도 오래전에 나름 소수 정예부대라는 방공포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쳤지만 이번에 파견 나오신 통역병과 군인분들이 대단히 예의도 바르고 실력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다섯째, '덕장 밑에 졸장 없다'는 말처럼 연대장, 대대장님의 인품과 원활한 소통으로 군인분들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군이 살아 있구나. 전시라면 우리 군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가정이 있는 군인분들인데 파견 나온 후 집에 가본 지가 몇 개월이 넘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열악한 근무상황과 새벽녘까지 근무하는 우리 군인분들을 위해 국방부장관님께 건의드립니다.
가용한 한도 내에서 파견군인분들께 넉넉한 지원 및 특별휴가와 진급에 대해 배려 부탁드립니다. 파견 나오신 군인분들과 같이 온 국민이 자기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근무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저 자신 또한 공무원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재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파견을 통해 우리군을 신뢰하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수도군단 700연대 2대대 참군인 여러분들 모두를 칭찬합니다.
조금 있으면 설 명절인데 고향에도 못 가시고 근무하실 경찰관, 소방관, 통역사, 검역소 직원분, 군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나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무장된 참군인 여러분이 계셔서 온 국민이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거라 믿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 사는 동안 수도군단 700특공연대 2대대의 참군인분들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 부대원 모두 계묘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8일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장 사무관 박 평 올림.
저는 질병관리청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장 박 평 사무관입니다. 제가 2023.1.5.~1.12. 까지 "중국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제2여객터미널 검사센터에 파견 나가 근무하면서 자랑스러운 수도군단 700특공연대 2대대, 대대장 중령 정영진, 4지역 대장 소령 임병우, 인사담당관 상사 김동진님과 부대원들에 대해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칭찬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700특공연대 2대대 군인분들은 의무병과가 아님에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본청 및 검역소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저 못지않게 코로나19 대처 방법에 대해 많이 알고 있어 문무를 겸비한 군인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연대장, 대대장님이 까다로운 민원을 실무자처럼 직접 해결하시고 어떤 업무든 두 분 지휘하에 군사작전처럼 일사불란하고 신속한 업무처리에 무척 놀랐습니다.
셋째, 검역소, 소방서, 경찰, 군 등 파견 나온 곳 중에서 군이 가장 열정적으로 업무처리에 임하셔서 흐트러짐을 찾을 수 없는 조직이었고, 퇴근을 해도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끝까지 남아 최선을 다하는 책임 있는 모습에 무척 감명받았습니다.
넷째, 저도 오래전에 나름 소수 정예부대라는 방공포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쳤지만 이번에 파견 나오신 통역병과 군인분들이 대단히 예의도 바르고 실력 있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습니다.
다섯째, '덕장 밑에 졸장 없다'는 말처럼 연대장, 대대장님의 인품과 원활한 소통으로 군인분들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군이 살아 있구나. 전시라면 우리 군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가정이 있는 군인분들인데 파견 나온 후 집에 가본 지가 몇 개월이 넘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열악한 근무상황과 새벽녘까지 근무하는 우리 군인분들을 위해 국방부장관님께 건의드립니다.
가용한 한도 내에서 파견군인분들께 넉넉한 지원 및 특별휴가와 진급에 대해 배려 부탁드립니다. 파견 나오신 군인분들과 같이 온 국민이 자기가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근무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매우 밝을 것입니다. 저 자신 또한 공무원으로서 국민을 섬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재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파견을 통해 우리군을 신뢰하게 된 것에 감사하면서 수도군단 700연대 2대대 참군인 여러분들 모두를 칭찬합니다.
조금 있으면 설 명절인데 고향에도 못 가시고 근무하실 경찰관, 소방관, 통역사, 검역소 직원분, 군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나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무장된 참군인 여러분이 계셔서 온 국민이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거라 믿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 사는 동안 수도군단 700특공연대 2대대의 참군인분들의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 부대원 모두 계묘년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3년 1월 18일
국립동해검역소 속초지소장 사무관 박 평 올림.